그냥 지금처럼 하기보다는 이런식으로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밸런스패치안을 한번  끄적여봅니다.

현재 비취골렘들은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필드압박+뒷심 고코하수인대체 등으로 다방면에서 우위에서며 높은티어덱들(스랄이 대부분이지만)도 채용하고있는 이유 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실정에서 어느정도 밸런스패치는 있어야한다고 보고 초반부터필드를 잡으며 걷잡을수없이 커버리는비취카드들을 어느정도 다른직업들이 대응할수있도록 밸런스패치가 필요하다고봅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바로 '침묵' 이라는 효과로 비취의 성장을 혹은 필드를 어느정도먹으면서 갈수있도록 만들고싶은데 제가생각하는 밸런스맞는패치는 이거라고봅니다.
우선 비취가 성장할때마다 바뀌는 초상화를 잘 봐보시면
1코스트1/1 ,      4코스트4/4,     7코스트7/7와  그위쪽 초상화로 성장할수록 점점 덩치가 커져 가는 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여기서 생각해낸게 처음 초상화때는 그대로두고 그 이후에 +1/+1을 얻으며 다음초상화로바뀌기까지 그저 커지기만 하는게아니라 +1/+1로 버프를받는 형식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기존 비취는 커가면서 죽이거나 묻는등의 경우가아니면 기존스텟이 유지된채로 살아있지만 제가 말한방식으로는 그 비취골렘에게 침묵을 먹일경우 비취초상화의 초기상황으로 공/체가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 3/3짜리에게 침묵을먹이면1/1로
       6/6짜리에게 침묵을먹이면4/4로
       8/8짜리에게 침묵을먹이면 7/7로바뀌게되는것이죠
  서리늑대 전쟁군주를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감이잡히실겁니다.

이런식으로 바뀌게되면 어그로를 제외하고 아무것도못하고 비취가 커가는걸 바라만 보는상황이 이전보단 많이 줄어들거같습니다.  침묵하수인들의 재발견과 함께 다양한카드들을 넣은 덱들이 많아질거같고 비취컨셉의 초반필드장악력 (스랄)이나 후반의엄청난뒷심 (드루)의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춰지며 한층더 재미있어질거같네요.
(참고로 침묵을먹여도 비취가 성장하는것은 바뀌지않아요.
현재 비취가죽는다고 1/1부터다시크는 것이 아니니 그런식으로 생각해주시면 될거같아요.)

이상으로 몇자끄적여봤습니다.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밸런스안에대한 의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