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글 올렸는데 자게라 그런가 금방 사장되서 여기에 함 올려봄

현재 대회까지도 전부 해적이 판치는 원피스고 나머지 덱들 역시 모두 다 그냥 창의성이라고는 1도 없는 카피덱만 즐비하다보니 보는 재미도 떨어지고 프로랑 아마추어 사이에 실력도 명확히 구분안되는 그저 운빨좃망겜으로 가고있는게 현재 상황이니까
앞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실력도 검증하고 덱의 다양성을 늘려서 재밌고 다이나믹한 대회를 위해서 로테이션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현재 대회가 16강 8강  4강  결승 이런식의 토너먼트 구조니까 16강에서는 오리지널 고놈 탐험만 쓸 수 있고 8강에서는 대마상 검바산 가젯잔만 쓸 수 있도록 각 라운드마다 로테를 계속 돌려서 선수들한테 일정 기간을 주고 덱 짜오게 한다음 그걸로 매 경기를 치르게 하는거임 .
그러면 맨날 보던 카피덱들도 줄어들고 못보던 카드들도 써서 재미도 있을테고 덱을 새로 짜야하니 그 선수의 덱메이킹 능력을 평가할 수 있지 않겠음? 그럼 덱메이킹 능력이 실력이 되는거니까 현재 아마추어와 프로간의 애매모호한 경계를 나눌 수 있을거라고 봄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