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낙스라마스 나오기 전부터 시작했던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현재의 가장큰 문제는 첫패보거나 상대직업보면 아 이건못 이기겠구나 라는 생각이 딱 든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접은 이유도 그것이었구요 
예전 얼창살아있을때 방밀대 얼법이 방밀이 8대2라는 극상성이긴했지만 실제로 얼법이 이기는 경우가 있었어요 대회에도 몇번 나왔구요 하지만 현재의 하스스톤은 그런게 없다고 해야할까 먼저 사기치는 쪽이 이기거나 상성유리한쪽이 거의 일방적으로 승리를 가져가버리는게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그런 상성을 뒤집어야 하는 변수를 만드는 카드는 요그사론이나 무작위 주문 , 하수인을 가져오는 운빨 줫망카드다보니
사실상 재미를 운빨에 치중한 느낌이 들기도하구요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서 무력하게 패배를느끼거나 별 노력하지않고 승리를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 긴장감이 없어졌다고 느끼는게 저 뿐일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카드카운팅하면서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재미는 분명히 사라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