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hArena: 51 (Average)(-#11)(18/2/7)

*LightForge : 130(Great)(#7)

*Hsreplay : 54.0%(-#6)


*이번에 추가된 카드로, 아주 쓰레기인 정도는 아니다. 그냥 단순하게 뒷심을 넣는 용도로 사용 한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데, 투기장 성기사는 직업 카드중 후반 시점에 강한 카드가 정말 없어서, ( 있어봤자 울다만 ) 사실 극후반전은 성기사의 무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카드가 추가됨으로서 성기사도 나름대로의 후반 뒷심도 약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뭐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일단 카드 용도 자체는 폐급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효율. 2코스트나 써서 발견을 한다는 것 자체가 효율에서 너무 심하게 손해를 본다. 1/1 을 추가한다지만, 2코스트로 1/1 추가해봤자 전혀 효율이 좋지가 않다. 박사 붐 이나 라그나로스 따위가 효율이 좋다고 하는것은 그냥 단순하게 쟤네들이 7코스트, 8코스트라서 그렇지, 1/1 추가해주고 저놈들 9코스트 10코스트로 만들어 버린다면 정말 효율이 좋은 카드인가? 심지어 현실에서는 쓴다고 저런 고급 카드들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다.

간단히 정리해서, 카드 자체는 사실 나쁘지 않은데, 효율이 그저 그런 카드. 그래도 나름대로 상황에 따라서 힐이 필요하면 힐봇이나, 도발이 필요하면 도발, 돌진이 필요하면 돌진을 뽑는 식의 나름대로의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쁜 효율에 비해서는 카드 가치 자체는 아주 나쁘지는 않다. 한장 정도는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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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옛날에 썼던 글 복붙했다. 달라진 점은.. 투기장 성기사는 직업 카드에 후반에 강한 카드가 없다 정도.. 요즘은 차고 넘치지.. 저거는 넘기고, 아래 설명이 내 생각 그대로이다. 시간에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그대로인 카드. 저 평가 썼을때가 정규전하기 전이네;; 대체 언제지..

하스아레나 정도의 평가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괜히 하스아레나 하스아레나 하는게 아니야..
라이트포지는 정신이 좀 나간 것 같다. 아무리 허접이어도 교차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같이 보고는 있는데 솔직히 한숨나오는 평가들이 너무 많다..

하스리플레이 승률은 최악 그 자체. 픽률은 25% 가량으로 어떤 직업을 살펴봐도 이 승률 라인에 이 픽률이 나오는 카드는 없다. 딱 비슷한 픽률인 길 잃은 신병들이 58.2% 승률로 일반 카드중 15위권에 드는 것에 비하면 거 참... 비슷한 라인을 살펴보면 무법항 경호원,덥석 상자, 투기장의 제왕..싸늘칼날 용사 아이언포지 소총병.. 파창코도 다행히 같이 54%에 있기는 하다. 전설 카드들은 통계적 표본이 적어서 큰 의미를 안두지만..

그래서 무법항 경호원,투기장의 제왕,이 카드 나오면 승률 더 높으니까 무법항 경호원,투기장의 제왕 뽑겠냐고? AI 아니고서는 사람이라면 그런 짓 못한다. 알면서도 재미를 위해서라도 뽑게 되는 카드다. 그 답이 픽률 25%라고 하면 할 말 없고.. 그러나, 재미를 위해 승률을 희생하겠다는 마음이 없다면 브리구울,스테고돈,왕의 수호자 정도에서는 타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법항 경호원하고 덥석상자는 에바지 그래도.. 싸늘칼날 용사는 고민 좀 많이 할거 같은데.

라이트 포지는 정진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