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등


'독성 하수구 수액괴물'


이름이 대체 뭔지 모르겠다. 걍 빨간수액괴물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데.. 수액류 중에서는 안좋은 편이지. 우선 무기를 전부 제거 안한다는 것도 문제고.. 3코스트 카드라서 경쟁자가 쎄다는 점은 항상 이야기 하고 있지? 그래도 3코스트가 비어있을때에는 뽑아서 문제 될만한 것은 없는 카드지.


95등

'비젼 번형물'


참 난해한 카드.. 마법사정도로는 그나마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성기사로는..? 밀수업자의 일상하고 비밀류가 있기는 하지. 의외로 성기사가 1코주문이 많아서.. 그러나 그게 끝이지. 무슨 퀘스트 중인 모험가 키우는 것도 아니고 1코 2/1 애지중지 키워서 뭐 좋은일이 그렇게 있겠어? 어쨌거나 1코 2/1 스탯은 그렇게 나쁜 스탯이 아니라 95등 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해.


96등

'어둠의 신념'


일단 픽률이 놀랍다. 31%... 투기장이 아무니 고였니 썩은물이니 해도 누군가는 평균 7승을 하니 무한투기장을 돌리니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 내 필드에 버프용으로 쓰기에는 버프 수치가 너무나 빈약하고, 제압기로 쓰기에는 7코 8코에나 제대로 쓸 수 있는 카드라는게 문제지. 굳이 그 시점까지 갈거면 뭐하러 2코로 이 카드를 쓰겠어? 다른 제압기는 물정같은 카드에 써도 손해보는게 아닌데 이 카드는 그렇지가 못하지.


어쨌든 난 제압기 없이는 겁나서 투기장 못돌리겠다! 이 덱은 뒷심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내 덱 가치를 조금 손해보더라도 제압기 한장은 가져가고 싶다. 이 정도 의중이 아니고서야 쓰기 힘든 카드야. 못 쓸 카드는 아니라는 것이지만, 픽률 31%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지. 승률 탑급인 정의로운 수호자, 길 잃은 신병들 픽률이 18~22% 정도인데..


97등

'맹독비늘 바다사냥꾼'


대체 이 카드도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걍 도발뽑는 멀록? 그렇게 말 하면 될까?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카드인데, 승률이 좀 낮게 나왔네. 다른 2코에 비해서도 난 이 카드가 2코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양초맨이나 오우거 마법사 같은거야 픽률이 낮다 낮다 이야기 하겠지만 이 카드는 그것도 아니라..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 아무튼 나는 정말 좋아하는 카드야.


98등


뭐라고 해야 할까.. 많은 초보자들을 속이는 카드 라고 해야하나? 핸드버프류가 다 그렇지 않아? 


꺼라위키에서는 '주문의 비중이 적고 하수인 싸움 위주로 돌아가는 투기장에선 꿀같은 카드. 손패에 거의 대부분 하수인이 잡히므로 어느 타이밍에 나가건 제 몫을 한다.'

라고 소개하고 있네. 사제하는 소리를 하고 있어서 문제인거 같아. 성기사 같은 템포 직업이 2코에 1/1 내고 있다가는 게임 망치기 딱 좋은데. 그렇다고 이 카드를 중후반에 내는건 정말 의미가 없지. 2코에 템포를 버리고도 내가 게임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지 않는 한 뽑을 수 없는 카드라고 생각해. 성기사는 사제처럼 필드 역전하기 쉬운 직업이 아니야. 필드를 먹어야 강하지 먹힌 필드를 되돌리는 것에는 취약하거든. 이 카드로 핸드버프를 하는 것은 좋지만, 성기사와 맞지 않아서 운이 안좋은 카드지. 사제..사제는 마법 비중이 높아서 걔도 그렇고.. 흑마정도라면 쓸 수 있을거 같기는 한데.


99등.


거대한 말벌도 좋다는 말이 꽤 있었던거 같은데.. 우선 지금같이 3코가 넘쳐 흐르는데도 집기는 그렇고, 이 카드 자체가 템포카드가 아니라는 것도 성기사가 쓰는 말벌 승률을 낮춘 원인 중 하나겠지. 하스아레나 에서도 한때 70점 이상으로 좋은 카드로 분류되었다가. 최근에는 60점 초반으로 점수가 많이 낮아졌어. 시대의 흐름에 의해 가치가 낮아진 카드라고 보면 될거야.


100등

'고대의 꽃정령'


절대 이 이름이 아닌거 같기는 한데.. 살짝 튼튼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성기사로 쓰기는 좀 그렇지. 튼튼하게 한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가 문제니까. 사실 성기사같은 직업이 이렇게 강하게 템포를 추구하게 된 것은 발류로 가서는 사제를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라서. 예전같이 사제가 약하고.. 드루이드도 약해야지.. 그래야 성기사 같은 직업도 미드레인지로 꽃을 피울텐데. 그 전에는 이런 카드는 성기사로 쓰기 힘들다고 생각해.


101등


100등 넘어가서 부터는 안 좋은 의미로 네임드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거 같지? 그래도 부두교 의술사는 1코 2/1 스탯에.. 없는것 보다는 나은 전함도 있는 1인분은 하는 카드야. 1코 2/1은 한장이든 두장이든 뽑아서 나쁠 거 없고, 템포를 극단적으로 추구한다면 5장 10장도 뽑을 수 있는 카드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1코 0장이 아닌 이상은 다른 카드에 밀리는 카드지.


102등

'스톰윈드 기사'


과거에는 이 카드도 종종 뽑을때가 있었다. 그러나 3코스트라인이 워낙 강해져서 이런 한단계 급수 낮은 4코스트 카드들이 힘을 조금씩 상실했다고 봐야겠지.. 예전에는 2코 3코에 남아있었던 3/2 하수인 처리하는 용도로 쓸만했어.


103등

'타나리스 돌격단'


4코 4/4 바닐라 카드라고 생각해도 된다. 3코 3/3 카드에 대해서는 그렇게 손해본다는 인식이 있지는 않지? 4코 4/4는 엄청나게 손해본다는 인식들이 많지. 하지만 사실 3코 3/3 하고 그렇게 다른것도 없어. 3코 3/3이 좋은 스탯은 아니지만 4코 4/4는 좀 많이 무시받는 스탯이지. 흑마법사 갈고리약탈자도 비슷한 의미로 생으로 내길 꺼려하는 경우도 많지만, 4코 4/4는 아주 큰 손해는 아니야. 요즘은 4코 4/5 하수인이 귀하거든. 반면에 4코 5/4 하수인이 꽤 있는 편이고, 3/5 하수인도 많지. 4/4 는 4/5 아니면 저 두 스탯에 대해서는 약점이 있는 것은 아니거든. 예전처럼 누누, 벌목기 있을때처럼 4/4 스탯이 나쁜 것은 아니란 이야기지. 물론 기분 나뻐서 안집지만.


104등


'스톰파이크 특공대'


좋은 카드가 아니라는 것은 다 알지? 정 뽑아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운명의 파멸.. 운명의 파멸..' 하면서 뽑는 카드야. 그냥 운파를 집었는데 재수없게 4/2만 나온다고 생각하자. 운파처럼 반드시 잡아야만 나오는 것도 아니니 운파보다 좋다고 생각 해도 OK. 농담이고 경쟁자들이 맛이 간게 아니라면 안뽑는 카드지. 그래도 2딜 즉딜은 생각보다는 유용해서 쓰레기 중에서는 1인분 할 확률 높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해.


105등

'불안정한 정령'


이 카드는 쓰레기까지는 아니지만, 템포나 어그로가 뽑는 카드는 아니지. 성기사는 정령 시너지도 없고.. 1체력 하수인은 천보녀 시너지도 고려 해 볼 수 있는데 얘는 그것마저도 번거로울 때도 있고.. 성기사로는 굉장히 쓰기 힘든 카드야.


106등

'돌주먹 오우거'


우리 오우거가 여기까지 내려왔군.. 과거에는 투기장 갓카드 꿀주먹 오우거 킹왕마스터킹 이라는 별명도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시간의 흐름에 의해 위상이 많이 추락했지. 그래도 옛날의 추억이 담긴 카드 중에서는 센진, 누누 다음으로 선방한 편이다.


107등


'기계용 조련사'


음산한 강령술사라던지, 멀록 바다사냥꾼 같은 토큰류 카드를 선호하기는 하는데 얘는 좀... 처음에는 음산한 강령술사도 이 카드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약한카드라고 생각했었는데.. 1코 2/1 카드와 길 잃은 신병들 카드의 승률 차이를 비교해보면 2/1 소환하고 1/1 두개소환하고의 확연한 성능 차이를 알 수 있겠지. 좋은 카드는 절대 아니야.


108등

'은빛 십자군 기사'


4422 로 유명한 그 카드지. 이 카드도 예전에는 인기 많았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요즘은 워낙 좋은 카드들이 많이 등장해서 위상이 한없이 추락했지. 그래도 여전히 5코가 비었고 채우고 싶다면 이 카드로 타협 할 수 있다고 생각해.


109등

'보물을 지키는 용'


얘는 누가 봐도 안좋은 카드 아닌가? 새로운 확장팩 카드 버프 때문인지 픽률이 12.3%나 기록하고 있네. 사제같은 직업에서는 일반카드 중 탑5안에도 들어갈 정도로 좋은 카드로 변신하는데, 성기사는 용 시너지 안키우니까 자리가 없지. 용사냥꾼도 무섭고.. 진짜 집을게 없거나 용 시너지를 반드시 얻어야 겠다 이거 아니면 안 집는것을 추천해.


110등


우선 놀라운것은 픽률.. 측방강타만 보더라도 이 카드 못써먹는 카드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한데.. 사람들이 드로우를 참 좋아하기는 해. 드로우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템포나 어그로 덱에서 드로우의 가치는 그렇게 높지 않거든. 일단 첫번째 지상목표는 필드 잡는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명치치는거고, 드로우는 후순위지. 특히 템포덱이나 어그로덱이랍시고 만든 덱이 4코에 3딜이나 날리고 있으면 그 게임은 내 템포를 먹어 잡숩쇼~ 하는거와 똑같다고. 아무리 드로우가 그리워도 이 카드는 별로라고 생각해.


111등

'대지고리회 선견자'


전체 2힐 카드도 나왔는데 뭐하러 단일 3힐 카드를 쓸까... 진짜 한참 예전에는 이 카드도 인기 많았던 3코였지. 그러나 지금같은 3코스트 대폭풍의 시대에서는 집을 카드는 아니지.


112등

'가젯잔 귀부인'


선견자도 저지경인데 이 카드에 무슨 기대를 건다는 말인가...


113등

'냉기정령'


예전에는 상당히 즐겨 잡았던 카드로 기억하는데, 여러 사기카드들에 밀려서 이 지경이 되어버렸네..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도 되는게 성기사 6코카드는 가돋탈 말고는 제대로 된 카드가 없으니 안심해. 어차피 직업 6코가 거지라서 이런 카드도 자리가 있으니까. 돌주먹오우거와 택1한다고 생각하면 보통 템포쪽에서는 냉기 정령을 조금 더 선호하지. 취향껏 고르면 될거야. 아니면 6코를 아예 비워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


114등

'노움 발명가'


전체적으로 발류쪽에서 즐겨 뽑는 카드들의 점수가 낮은거 같지? 성기사 이외의 직업이라면 그래도 쓸만한 카드인데, 성기사가 쓰기에는 별로 필요가 없지. 이런류의 카드들은 고수사도 그렇고 어둠속의 빛도 그렇고 승률이 굉장히 낮게 나오는데, 그나마 천망과 노움 발명가는 선방한거야. 미드레인지로 사제를 만나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 이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115등

'가시덤불 사냥꾼'


23/11. 솔직히 3코 카드인 이상 어쩔 수 없지?


116등

'수렁이끼괴물'


잘 안쓰는 카드들로 가니까 진짜 이름을 하나도 모르겠다... 고대의 꽃정령과 비슷하게 성기사로는 별 필요도 없고.. 걍 카드 자체가 그렇게 강하지 않지.


117등

'호젠 치유사'


4코 2/7 까지는 눈 감고 봐줬는데 4코 2/6은 좀.... 힐을 한다고는 하지만 성기사는 직업카드에 이 카드라 같이 쓸 만한 카드가 없는 편이야. 중립 카드와 같이 써야 한다고 보는데.. 솔직히 보글보글이나 광역힐 버섯같은거 나두고 2/6 쓰기는 좀 그렇지.


118등

'화강암 정령'


정령시너지가 있다면 굉장한 정령시너지를 제공해주는 카드지만, 성기사는 정령시너지와 인연이 아예 없어서 보통은 안쓰는 카드라고 봐야겠지. 어쩌다 보니 정령시너지가 생긴 성기사 덱이라면 집을 수도 있을거야.


119등

'돌엄니멧돼지'


이 카드보다도 승률이 나쁜 카드가 존재한다는 말인가? 다행히 이 카드 아래로는 독성류 카드하고 고수사하고 어둠속의 빛 말고는 네임드 카드는 없어. 이제는 완연한 쓰레기 카드들의 시대라고 봐도 되겠지?


120등


뒷심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이 카드는 그다지.. 이 카드로 뒷심 챙기느니 억지로라도 템포카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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