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코가 많아 필드를 어떻게든 먹어서 초중반에 끝내야하는 덱이 됐습니다.
만약 중반에 필드가 뒤집히면 뒷심은 별로없고, 냉격이랑 장의사, 플린트로 기도하면서 운을 시험해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초반에 먹어놓은 필드로 적이 사기치기전에 끝낸것같아요.

진 한판은 법사 상대로 필드도 못먹고 딜로 찍혀 눌려 졌습니다.  

기억나는 카드들은 채광사상자/거친공연장/모선이네요

코스트별로 복기하면

1코에 하나있는 판매상이 12승 중 초반에 많이 나와줬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2코에 채광사상자가 시체를 많이 생성해줬고, 초반 필드정리도 잘 해줬습니다
마른비늘 보안관보는 냉격이나 뿌린대로 거두리라를 복사해올때마다 캐리해줬고,
그 외 다른주문을 복사해왔을때는 손에서 놀았습니다
하나 있는 장의사가 머리없는 기사변신, 스컬지 등을 뽑아줘서 캐리해줬습니다.
냉격은 힘싸움이면 힘싸움, 레스카, 산드라고사 등을 뽑아줘서 사기도 많이 쳐줬습니다
실가닥은 두판정도 캐리했습니다
플린트는 그냥 장식입니다 한판정도 캐리했네요
거친공연장은 하나있었지만 핵심이었습니다. 4코 골골렘렘, 6코 모선, 집게기계를 환생시켜 많은 캐리를 했습니다

3코 라인댄스 친구가 적어도 3/3이상을 꾸준히 뽑아줘서 많은 캐리를 했습니다. 스커지광전사 뽑은 판은 그냥 치트수준으로 이겼습니다.
극성이교도 신성화를 3코에쓰고 2/1도 남겨줍니다 개사기
포식성 세포괴물이 자주 시체쌓는것과 필드싸움을 도와줬습니다 든든했어요
서리몰락 남작덕에 드로우를 빨리 땡겨서 원활히 굴러간것같네요

4코 규암 캐리머신입니다. 하수인정리면 정리 딜이면 딜 힐이면 힐 다 하는 올라운더 무기입니다

5코 광대 채광사상자, 영능, 골골렘렘, 수액괴물, 모선등으로 주입이 빨리채워져서 드로우 잘 땡겼습니다.

6코 모선 집게기계 공연장으로 여유가 있으면 모선, 패가 없으면 집게기계에 환생을 발라 핵심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실질적인 캐리머신들

8코 해골경비대 사령관 시체가 금방 쌓여서 거의 풀필드로 나갔고, 나간판은 다 이긴 것 같습니다.
뒷심이 이친구랑 장의사, 냉격사기밖에 없는데 사령관이 국밥처럼 든든하게 다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