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제니로 구매한 영화 예매권이죠.
집에서 늦게나오는 바람에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8시20분쯤 도착했는데 4층 로비를 아무리 둘러봐도
이벤트 부스는 콧배기도 안보이더군요.

8시까지였고 한시간전부터 배포라고 하셔서
아 철수 했구나 싶어서 돌아가려다가
혹시나 하는마음에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6층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이벤트부스에 가보니 다행히도 저는 8시35분 영화표로
지급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오시더군요.
아래에 다녀오신분 글을 보니 8시 5분 시작이던데
인원이 많아 2회를 진행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다행히 늦었지만 영화는 문제없이 감상했습니다
사진에 나온 비닐백도 하나 받았네요.

영화는 남자들 참 좋아할만한 눈요기 귀요기 하는 영화로
여주인 에밀리가 참 이쁩니다. 어린 헤서웨이느낌.
클럽,마약문화는 제가 접하질 않아 공감은 안되는데
어쨌거나 결국은 디제잉하는 성장영화입니다.
그저 눈과 귀가 즐거웠을뿐.. 스토리따위...


영화도 잘보고와서 인벤에 감사의말씀은 드리지만
안내가 좀 자세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벤트 부스가 6층이라는것도 영화가 2회상영되어
시간에 여유가 있다는것도 전혀 몰랐으니까요.
늦은건 제 불찰이긴한데 그냥 집으로 돌아갈뻔했어요
후기 끝. 어쨌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