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알바를 나서기 전, 여전히 취직을 하지 못하는 착잡함을 식히기 위해 인벤에 들러
부질없는 아이마트 포인트 경품 응모를 몇개 넣어보고 마저 둘러보다 눈에 띈
<퓨리> 예매권 이벤트.
아. 최근에 내가 극장에서 본 영화는 뭐였지... 작년까지는 그래도 꽤 봤었는데...
못 본 영화만 기억이 난다. 쩝...;
어 ㅡ 근데 퓨리에 대해 찬찬히 살펴보다 보니 브래드 피트에 전쟁이라는 소재를 입히면
생각이 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블로그 이웃이자 마비노기 지인이었던 형을 처음 만나 공통의 관심사인 영화관람 말고는
딱히 할 것이 없어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갔다가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봤더니
꽤나 강렬한(?) 인상이 남았던 탓인 것 같다.
음. 근데 어차피 최근에는 뭐 당첨된 기억이 별로 없어서
아마 이것도 안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적었던 댓글을 적고 알바하러 나갔다가
알바하는 곳에 놀러와 준 친구와 함께 귀가하는 버스에서 문득 추첨 결과가 궁금해져
인벤에 접속을 했는데 왠 쪽지 하나가?!
덕분에 오늘 하루는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하게 되어 기쁜 마음에 인증글을 적고 잠자리에.
고마워요,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