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메르베주
2019-12-14 16:36
조회: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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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바디필로우 -"내 마음은 갈대요. 그대 노 저어 오오!"얼마 전 있었던 IT 인벤 이벤트로 당첨된 AORUS 바디필로우 수령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크더군요. 베개닢 쒸우는 데에 한참 걸렸습니다. ▲ AORUS RYZEN 베개에 위에 놓인 RYZEN 9 3900X 요 몇 년 간 PC 하드웨어에 돈을 쏟아붓다시피 해서 한때는 콜렉션 비슷하게도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현타와서 대부분 정리했기에 남은 게 별로 없네요. ▲ 한때 잘 썼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들입니다. AX370 AORUS GAMING K7 A320M-H X399 AORUS XTREME 현재는 X570 타이치 쓰고 있지만 제 마음은 갈대입니다. AORUS가 언제 또 노 저어서 오겠죠. AORUS 베개에 AORUS 메인보드 얹어서 보여드릴 날이 분명 옵니다. 제가 라이젠 앰버서더라고 인텔과 엔비디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라이젠 앰버서더 활동은 끝난지 오래 됐고 "열혈팬" 딱지 비슷한 겁니다. 그저 라이젠과 라데온 그리고 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가바이트 AORUS 이쪽을 조금 더(?) 좋아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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