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대로 마음먹고 달려봤는데
목표를 이뤄내서 정말 뿌듯하네요
사실 한자리 등수를 얻고싶었지만...ㅠ

도중에 환각때문에 기절도 하고 어지러워서 폭사도 여러번하고 몸 여기저기가 쑤셔서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우즈키 하나만 바라보면서 다 떨쳐내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장기간 같이 달리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전 이제 우즈키 3차 상위랑 2차 미쿠 상위 아니면 다시는 이렇게 안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