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호 생일 화이트보드



EScape 의상을 입은 시호의 화이트보드입니다.
시호 유인용(??) 아이템인 '검은 고양이 모양 쿠키'를
은근히 닮은 귀여운 그림이네요.
오늘 화이트보드에는 타카네와 쿨계미소녀들,
그리고 시어터 힘의 상징(??) 토모카와 노리코가 적어주었습니다.

미즈키의 마술은 이미 서프라이즈 성공인 것 같네요
애초에 생일 주인공에게 '서프라이즈'라고 말해주는 것부터가
뭔가 이상했는데 어쩌면 서프라이즈 대상은 처음부터 츠무기였을지도...?
노리코의 야키니쿠는 타카네가 더 좋아할 것 같고
토모카의 부채는 왠지 동화 느낌이 물씬 날 것 같아 보입니다.

2. 시호 생일 커뮤

입장시
시호: 오늘은 생일 라이브네요. 제가 주역이니 거기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어요.

생일 기념 커뮤
타카네(1월 21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미즈키(1월 27일): 생일 축하해요~!
타카네: 시호, 수고 많으시었습니다. 마땅히 축복하여야 할 이 날에 상응하는, 참으로 근사한 무대를 보여 주시었어요.
미즈키: 한 명의 관객으로서 정말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라이브였어요. 스테이지의 키타자와 씨, 멋졌어. ......역시.
시호: 가, 감사합니다. ......그렇게 칭찬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솔직하게 기쁘네요.

프로듀서: 시호, 수고 많았어! 그리고...
(선물을 준다)
프로듀서: 이걸 받아줬으면 좋겠어. 생일 축하해!
시호: 헤드폰...... 청감이 아주 좋은 제품이네요. 저기, 감사합니다. 바로 써볼게요.



화이트보드와 커뮤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로그인하자마자 축하해주려고 대기타고 있던
카나와 함께 맞이하는 시호의 생일입니다.



곧 있으면 시호가 출연하는 이벤트가 또 시작되죠.
공식 트위터의 떡밥을 인용하자면
'플레이보이 느낌의 의사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오페라세리아의 애슐리 못지않게
임팩트 강한 극중극 캐릭터가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막 기대되더라구요.

남장여자에 이어 아예 남자가 되어버린 의사자와씨
의상도 너무 멋있고 쓰알이 아니라서 더 좋고
아무튼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시호의 2차 SSR인 선상 의사 의상 후레아이에서는
자기는 의사가 아니니까 건강은 알아서 챙기시라는 투로
쿨시크(한 척)하게 툭툭 던지곤 했는데,
이젠 진짜 의사자와씨가 되어버렸으니
그런 말도 못 하겠군요!(아님)



예전에 나왔던 시호의 송포유 의상 각성 전 일러스트는
마치 모델 화보 같은 느낌이어서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지금 의사선생님 일러를 보고 이걸 다시 되돌아보니
새삼 시호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헤드폰과 검은고양이 쿠키와 함께
시호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