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즈키 생일 화이트보드



오늘의 미션곡 포커포커 SSR이 그려진 화이트보드네요.
오늘은 히비키와 미야, 스바루, 에밀리, 줄리아입니다.
승부를 좋아하는 점이 퍽 닮은 히비키,
'오늘은 미즈키를 웃게 만들고 말겠다'는 전의가 느껴지는 미야,
미즈키와 붙여두면 은근히 자매스러울 것 같은 스바루,
미즈키를 위해 멋진 춤사위를 선보여줄 듯한 에밀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도 의리있게 노래를 불러주는 줄리아까지.
미즈키를 대신해 리틀미즈키의 입이 귀에 걸릴 것 같은 축하네요. 방긋.

2. 미즈키 생일 커뮤

입장시
미즈키오늘은 저의 생일 라이브입니다. 최고의 라이브를 하기 위해, 저는 지금 불타오르고 있어요. ......활활활.

생일 기념 커뮤
시호&에밀리생일 축하드려요!
에밀리: 미즈키 씨의 열의를 존경해요! 앞으로도 함께 이상적인 요조숙녀를 목표로 열심히 해요♪
시호: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미즈키 씨의 유니크함에서 배우고 싶은 점도 많이 있고요.
미즈키감사합니다. 다시 의욕이 차올랐어요. 생일에 심기일전, 힘내자. ......아자아자.

프로듀서: 미즈키, 수고 많았어! 그리고...
(선물을 준다)
프로듀서: 이것도 받아주면 좋겠어. 생일 축하해!
미즈키돌 하우스... 리틀 미즈키에게 딱 맞는 사이즈 같아요.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하자.



늘 무표정에 무감정해 보이는 말투와 목소리를 지녀도
얼마든지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매일같이 증명해주고 있는 '라부'의 산 증인 미즈키의 생일입니다.

시호/츠무기와 함께 '쿨계 미소녀'로 자부할 때도,
소녀스톰의 '섹시 담당'이라고 자칭(했다가 바로 취소)할 때도,
라스트 액트리스에서 콧수염을 달거나
근미래 아웃사이더에서 노인 같은 목소리로 말할 때도
늘 미즈키에게만 느낄 수 있는 귀여움이 들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평소 미즈키의 모습이야말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지닌
귀여움이 아닐까 싶네요.

쿨한 외견과 실제로도 쿨한 성격,
그리고 콧수염을 달든 상어 잠옷을 입든 뭘 하든
절대로 감출 수 없는 귀여움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최신형 만능 안드로이드 같은
미즈키의 생일을 올해도 축하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