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2017 427(일본 기준) 발매한PS4 소프트 추방선거’.


본 작품은 고립된 놀이공원 앨리스랜드를 무대로 12인의 참가자 중 단 2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펼쳐지는 추방선거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 주인공 이치죠 카나메의 이야기이다. 첫 선거에서 동생인 미사를 잃은 카나메는 이 데스 게임을 이용해 동생을 추방한 9명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한다.

이 기사에서는 추방선거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그 구체적인 흐름을 소개하도록 한다.




데스 게임의 참가자는 입후보자’,‘대립후보’, ‘지지자로서 추방선거에 참가하게 된다.

입후보자대립후보’ 2인에 의한 토론이 기본이며 관리자인 앨리스가 제시한 테마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 입장에 서서 토론을 펼치게 된다.

대립후보는 입후보자가 직접 지명하며 토론의 테마에 찬성할지 반대할지는 대립후보가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토론 후 지지자가 더 많은 후보가 승리하고 패배자는 바깥 세상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이 선거를 마지막 두 사람이 남을 때까지 반복한다.

선거 중에는 인물을 특정할 수 없다. 입후보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혀서는 안 되는 것은 물론, 대립후보도 자신이 지명되었다는 사실을 밝혀서는 안 된다.



첫 선거에서 주인공의 동생이 추방되어 12인이 남은 상태.

주인공의 목적은 소꿉친구인 호시 이치카와 자신을 제외한 9명을 추방해동생의 복수를 이루는 것이다.

주인공은 모든 선거에 입후보자로서 참가해 대립후보를 지목하고 추방한다. 누구를 추방할 것인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으며 순서에 따라 스토리나 인간관계에 변화가 발생한다.

추방선거는 3일에 한 번 열리며, 그동안 다른 참가자들의 성격, 인간관계, 과거, 약점을 파헤쳐 정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추방 순서가 늦은 참가자일수록 접촉할 기회가 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지 및 기사 출처: http://www.4gamer.net/games/367/G036785/20170213054/

해당 링크에서 더 많은 스크린샷과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