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2017년7월 13일 Playstation 4 소프트 ‘하코니와 컴퍼니웍스’를 발매했다(일본 기준).

게임의 콘셉트는 ‘파괴’, ‘제작’, ‘육성’이다. 플레이어가 블록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적과 싸우거나 필드를 파괴하며 재료를 모아 건물을 세우고 거점을 발전시키는 시뮬레이션 RPG다.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수많은 섬들이 공중을 떠다니고 있는 ‘클라우즈 엔드’라는 세상이 본 작품의 무대이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활동하는 ‘컴퍼니’는 이 세상을 상징하는 존재라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을 돕는 컴퍼니가 있는가 하면 약탈과 파괴를 일삼는 자들도 있다.


플레이어의 분신인 주인공은 어떤 섬에서 평화롭게 살다가 나쁜 컴퍼니의 습격을 받게 된다. 주인공은 떠돌다가 정착한 섬에서 한 소녀와 만나 새로운 컴퍼니를 세우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컴퍼니를 이끄는 ‘두목’이 되어 집을 짓고 섬을 개척하며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마을을 점차 발전시켜 나간다. 이 컴퍼니를 세계 최고의 컴퍼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본 작품의 주 내용이다.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파괴'다. 전투 맵은 모두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은 물론 오브젝트나 필드까지 모두 부술 수 있다. 턴제 시뮬레이션 RPG 시스템 기반이지만 필드와 적을 한번에 부수며 싸울 수도 있다.


파괴된 맵에서 나온 재료를 가지고 돌아가면 건물이나 방 인테리어, 제작 설비 등 다양한 물건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제작은 캐릭터의 육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제작한 물건이나 인테리어 배치에 따라 거점에 사는 캐릭터(전투 유닛)의 능력이 향상되기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인 http://www.4gamer.net/games/375/G037559/2017032804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