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를 절묘하게 뒤섞은 세계관과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암살 액션으로 다수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명작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한정판 배송 서비스가 화제다.

인트라 게임즈는 23일 국내에서 단 30개 수량으로 한정 판매된 "어쌔신 크리드 레전더리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 중 4명을 선정해 실제 게임 내 암살자 캐릭터인 바예크 코스튬을 입고 직접 배송을 진행했다.

코스튬 배달을 계획한 인트라게임즈의 최두병 팀장은 "한국에서 오직 30개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며 가격도 88만원에 달하는 고가인 만큼 팬들에게 완벽한 배송을 고민했다"면서, "한정판을 구매해 주신 팬 분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레전더리 에디션은 전세계에 999개만 존재하는 희귀한 고가 한정판으로 골드 에디션 게임패키지, 28.7인치 바예크 피규어, 넘버링 인증서를 포함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오리진은 공개와 동시에 사전 구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2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오리진 한정판 배송'에 관한 추가정보는 인벤 인트라게임즈 브랜드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