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몬스타기어에서 출시한 MP104 팜레스트입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이나 나무 재질의 경우 딱딱한 느낌때문에 거부감이 들때가 있는데, 오늘 소개드리는 손목받침대의 경우 가죽과 쿠션을 활용하여 부드럽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몬스타기어는 게이밍 제품을 주로 출시하기 때문인지, 패키징에 검빨을 썼네요.


▲ 몬스타기어의 본점인 몬스타주식회사는 부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스텀 PC부터 몬스타기어에서 출시한 가지각색의 키보드와 스위치들을 구경할 수 있다고하는데,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고 싶네요.


▲ 가죽재질로 이뤄진만큼 비닐로 한겹 더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에서 바라봤을때 마름모꼴 형태로, 긴편이 43.5cm, 짧은 편이 42.3cm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줬습니다. 세로 길이는 7cm입니다.


▲ 만져보니 부드러운 가죽느낌의 재질로 약간의 쿠션감도 존재합니다. 오른쪽 하단부에는 몬스타기어의 로고가 있는데, 관찰해서 보지 않으면 잘 보이거나 하진 않아서 호불호는 덜 갈릴것 같습니다.


▲ 바닥부분은 약간 사포가 생각나는 까끌거리는 마감으로 되어있고, 6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 되어있어 사용중에 밀리거나 움직일 염려는 덜합니다.


▲ 팜레스트의 높이는 2cm이며, 경사는 약 10도로 손목에 무리없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경사를 갖췄습니다.


▲ 키보드 하우징 높이와 딱떨어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넓이 역시 일반적이 풀배열 키보드에 알맞은 모습입니다.


▲ 텐키리스 모델과 사용한다면 이렇게 공간이 남겠죠?


▲ 팜레스트를 사용하지 않았을때, 붙여서 사용했을때, 그리고 띄워서 사용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사람마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포즈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띄워서 사용했을때 가장 편했습니다.


▲ 평소에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통증이 있으셨거나, 손목 터널 증후군이 염려스러운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제품입니다. 현재 몬스타기어 공식 스토어에서 8,500원 & 택배비 2,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눈치 빠른분들은 제품명 MP104가 뜻하는 걸 바로 알아차리셨을텐데, 바로 몬스타기어 팜레스트 104키라는 뜻으로 여기서 104키는 일반적인 풀배열 키보드를 뜻하죠. MP87이라는 텐키리스 키보드를 위한 모델도 있는데, 7,9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한 모습입니다. 각자의 키보드 사이즈에 맞춰서 구매하면 좋겠죠.


본 후기는 몬스타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