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RGB 게이밍 키보드 마이크로닉스 메카 ZK1




마이크로닉스 독자개발 브랜드 메카(MECHA),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되어 더 사용하기 편해졌으며, 게이밍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게이머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게이밍 키보드이다.









자체 개발 2세대 마닉 스위치인 청축, 적축, 갈축 3가지의 스위치가 출시되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를 제공하여 동영상 시청이 많은 분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15가지의 화려한 RGB 이펙트 지원으로 FN 키 조합으로 15가지의 화려한 RGB 효과를 누구나 쉽게 사용하여 자기만의 게이밍 키보드로 셋업이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 메카 ZK1 마닉축 RGB 기계식 키보드는 마닉 스위치 2세대 색상을 기준으로 백축(화이트), 적축(레드), 갈축(브라운)으로 나눌 수 있다. 팜레스트가 포함된 키보드라 타건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 있는 분들에게 손목 보호와 스피디한 타건이 가능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AS 기간은 2년이다.











박스를 열면 키보드 본체는 이중 포장으로 배송 도중에 파손될 일은 없어 보인다. 개봉해서 처음 본 첫인상은 메카닉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일반 기계식 키보드와는 확실히 다른 외형적인 특징이 인상적이다.









마이크로닉스 메카 ZK1 마닉축 RGB 기계식 키보드 구성품


MECHA ZK-1 키보드, ZK-1 전용 팜레스트, 키캡 리무버, 사용 설명서











3버튼 + 1휠 구조의 미디어 버튼, 볼륨 휠을 제외하고 104키, 470mm x 213mm x 33±1 사이즈에 104키 풀 사이즈의 키보드이다. 1056g±2g의 무게는 기계식 키보드임에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어서 타이핑, 게임을 할 때도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입력하다 보면 키보드 자체가 많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기계식 키보드는 이런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속판을 넣어 무게를 늘리기도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닉스 MECHA ZK-1 키보드는 무겁지 않음에도 안정성이 좋아서 편하게 타이핑이 가능하다.











기계식 키보드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스탭스컬러 2 구조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가장 사용하기 편한 키 높이와 각도로 키들을 배치하여 최적의 타이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키보드 구성은 키보드 본체 아래쪽에 마그네틱으로 부착해서 사용하는 팜레스트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키보드 사각 부분을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로 시각적으로 미려한 마감 상태가 돋보이며 감싸고 있는 하우징과 바디를 가벼운 소재를 만들어 무겁지 않다. 강도가 뛰어나면서도 열기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라고 할까?




비키 스타일로 청소와 키 캡 교체가 용이하며, 3T 두께의 흡음재를 사용하여 소음을 최소화한 키보드이다. 발포 PE가 기본 내장되어 각 파츠까리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치찰음을 많이 줄였고, 정숙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특히 사용하기 좋은 키보드이다.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는  Num / Caps / Scroll의 활성화 상태를 알려주는 상태표시등이 있고 독특한 기하학적인 문양을 활용해 MECHA 제품만의 개성있는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고 있다. 




위쪽의 3버튼(이전곡 재생, 재생/일시정지, 다음곡 재생)과 1휠(볼륨 조절)은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용한다.











USB 포트에 연결하는 USB 커넥터는 패브릭 재질이면서 금도금이 되어 있지 않은 일반 타입으로 1.7m의 넉넉한 길이로 만들어졌다. 




패브릭 케이블, 노이즈 방지 필터 적용으로 불필요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케이블 엉킴을 줄여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움직임을 전달할 수 있는 설계 방식으로 많은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키보드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가 양쪽에 위치해 있다. 문양이나 패턴이 들어가지 않은 심플한 모습이며, 총 4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는 두툼하고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키보드를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받침대를 펴서 세웠을 때 가장 타이핑하기 편한 각도로 거치되어 장시간 타이핑을 하는 문서작업에서 손목을 보호하면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계식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스위치더라도 백축, 청축, 적축, 갈축, 흑축 등 여러가지 타입으로 제작함으로써 유저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닉스위치 2세대 제품은 총 6천만회의 스위치 수명을 제공하고, 편안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키캡 리무버로 키캡을 제거하면 갈축 스위치를 볼 수 있으며 개별 스위치 교환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키 하나가 고장나도 전체를 바꿀 필요가 없이 그 고장난 스위치만 교체해 주면 되는 것이다.
















넌클릭 갈축은 가볍고 구분감이 살짝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무난한 클릭 입력과 적절한 구분감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딱 맞는 축이다.




동작 압력 50g, 입력지점 1.95mm, 총 이동거리 4.0mm로 기존에 우리가 잘 알려진 스위치들과 비교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키압이나 키작동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앞서며, 키 스트로크는 일반 키보드의 5천만 회를 상회하는 6천만 회의 수명으로 내구성 또한 나무랄 때가 없다.











키보드 상단에는 게임 외에 웹 서핑이나 동영상을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키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윈도우에서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키보드에서 곧바로 실행함으로써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제어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Fn 키와 같이 펑션키를 사용하면 컴퓨터, 인터넷, 이메일, 계산기, 일시정지, 이전 재생, 재생/일시정지, 다음 재생, LED 모드 변경, 볼륨 감소, 볼륨증가, 음소거 등의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총 15가지의 RGB 이펙트는 다양한 형태로 제어할 수 있다. 




FN + F9 : 14가지 조명 효과 변경


FN + INS : 키보드 상단부 조명 효과 변경 


FN + PgUp / PgDn : 밝기 증가 및 감소


FN + -/+ :  조명 속도 변경


FN + ↑↓ : 조명 색상 변경 


FN + ←→ : 조명 흐름 변경













스페이스바, 쉬프트, 엔터 키 등은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하여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균형 잡힌 입력이 가능하며, 장시간 타이핑 시에도 안정감이 대단히 뛰어난 효율적인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체리식 스테빌라이저의 장점은 축의 뒤틀림이 적고, 정확한 클릭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하여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내구성 저하를 최소화한다. 그럼으로써 안정적인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알루미늄 상판에 키 스트로크 6천 만회를 견디는 마닉 2세대 스위치를 탑재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타이핑과 다양한 단축키 조합으로 원하는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착탈이 가능한 손목 받침대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함은 물론 손목을 보호하여 편안한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커스텀 마이징 LED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커스터 마이징 LED를 CM1에 저장 시 FN + 1번키를


누르고 FN + ESC를 누르면 기록이 시작된다. 원하는 사용자 백라이트 입력 후 FN + ESC 버튼을 다시 눌러 기록을 끝내면 된다. 




커스텀 마이징 모드는 MODE1에서 MODE5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LED 커스터 마이징 기록 및 저장 키는 FN + ESC 조합으로 사용한다.














비키 스타일이라 외부에서는 축의 색상 변화가 가능하며 1,680만 가지의 화려한 색상의 조명은 보면 볼수록 화려하다는 것을 느낀다. 모든 키들에서 조명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밋밋한 게이밍 키보드가 갖지 못한 화려하고 익사이팅한 움직임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키캡은 한글/영문 더블 스프레이와 UV 무광 코팅 처리에 2회 도장 + 레이저 각인으로 또렷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시인성이 높으면서도 MECHA 전용 글꼴을 사용하여 어떻게 봐도 잘 보이는 뛰어난 가독성을 인상적이며 키의 조명 밝기, 조명 속도 변경, 조명 색상 변경, 조명 흐름 변경, 키보드 하단부 조명 변경은 Fn 키와 조합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유선 방식이면 팜레스트까지 지원하여 키보드는 전체적으로 크게 다가오며, 대신에 안정감 있게 타이핑하고 게임에서 104키 동시 입력이 가능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작고 슬림한 키보드보다는 크고 화려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를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키보드로 다행히 팜레스트는 탈부착형이라 필요하지 않을 때는 분리해 놓으면 공간이 조금 더 넓어져 이전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볼륨 휠을 돌리면 즉각적으로 적용되어 음악, 영화를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볼륨 조절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윈도우에서 줄이고 높여야 해서 많이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을 키보드에서 볼륨 휠로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전보다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그네틱 효과를 사용한 착탈식 손목 받침대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컴팩트한 키보드 본체와 잘 어울린다.




사용 공간을 늘리기는 하지만 타이핑 작업이 많은 분들이라면 손목 받침대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그렇다고 필수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고, 손목 받침대가 거추장스럽다면 제거하고 키보드 본체만 사용해도 MECHA ZK-1 키보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마닉 스위치 2세대 중에서도 갈축의 넌클릭 타입으로 장시간 타이핑 시에도 손목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축보다 적어서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가벼우면서도 구분감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무난한 클릭 입력과 적절한 구분감을 경험할 수 있는 키보드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 FN + F9 > 키를 한 번씩 누를 때마다 15가지의 조명 효과를 변화면서 적용이 되어 상황에 맞는 패턴의 조명효과를 쉽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명 효과가 많이 들어가 있어 익숙하며, 15가지의 조명효과는 어디에도 설명되어 있지 않아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다.




조명 효과 뿐만 아니라 조명 밝기, 조명 속도 변경, 조명 색상 변경, 조명 흐름 변경, 키보드 하단부 조명 변경이 가능하며 개성 넘치는 독특한 형태의 RGB LED 효과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어 나만의 게이밍 키보드로 손색이 없다.









마이크로닉스 메카 ZK1 마닉축 RGB 기계식 키보드는 게이머 뿐만 아니라 타이핑을 많이 하는 분들의 모든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키보드이다. 전용 폰트 각인 디자인과 메카닉 디자인은 이런한 것을 잘 보여주며,  ZK-1 전용 금형 설계로 인체공학적 전용 팜레스트를 제공하여 특히 사무용 키보드로도 손색이 없다.




1,000Hz 폴링레이트 & 무한 동시 입력 지원으로 게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104키 지원으로 모든 키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게임 상황에서도 실수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만큼 키들의 배치나 구성이 아주 잘 되어 있다.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하여 축의 뒤틀림이 적고, 정확한 클릭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하여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내구성 저하를 최소화한다. 즉,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자체 개발한 마닉 스위치 2세대의 안정성과 비키 스타일의 깔끔한 레이아웃, 미디어용 멀티미디어 버튼과 휠 제공으로 다른 어떤 기계식 키보드보다 사용하기 편한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