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맥스틸의 신제품 키보드 TRON G800K 입니다!

 

배송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뽁뽁이가 엄청나게 감겨있었던...

개봉하기 전, 박스 전면 부분입니다. 키보드와 스위치를 표시한게 보이네요.

박스 후면 부분이고, 제품 설명을 매우 상세히 적어놓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문구입니다.
[MAXTILL TRON G800K는 카일 롱화 스위치를 장착하여,최대 5천만회의 스위치 수명을 보장하며, 다양한 LED 모드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로우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정갈한 타건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봉하면 부드러운 LDPE 포장재로 감싸져 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단순한데, 키보드와 설명서가 끝입니다.
그래도 키캡 리무버정도는 넣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키캡빼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잘 안뽑히네요.. 부서질거같아 패스합니다 ㅠ

키보드 프레임 부분은 유광이고, 보호비닐이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매끈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지문이나 때가 잘 탑니다.

키보드 뒷면까지 신경을 많이 쓴게 보입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총 5개고, 실제 사용할때도 잘 미끌어지지 않습니다.
명칭을 까먹었는데 키보드를 세우는곳? 또한 미끄럼패드가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케이블은 직조 케이블이고, 금색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도금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직조 케이블인 만큼 선꼬임, 단선에 강한것 같습니다.

설명서입니다. LED 기능설명이 주로 써있습니다.
변경 방법은 한/영키 바로 오른쪽에 있는 FN키+숫자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LED 색상은 주황색입니다. 
주황색은 좀 별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받아서 보고나니 꽤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고부분과 LOCK들..
참고로 로고와 LOCK쪽은 LED 설정기능이 없습니다.

음. 감성+5

원래 쓰던 로지텍의 K120 입니다. 만원 이하의 매우 싼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컴퓨터에 올인하다보니 키보드 살 돈도 없었는데, 맥스틸에서 뽑아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사용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시스템 사진입니다.
사진에 맥스틸 제품 두개가 있네요. G10 마우스도 꽤나 만족했었는데, 아직 G102가 쌩쌩하기 때문에..
나중에 사용하는거로 했습니다.

장점: 있을거 다 갖춘 키보드. 가격도 꽤 저렴할거라고 예상합니다.
         10가지의 LED 설정기능.
          쫀쫀한 청축 키감
단점: 프레임이 매끈한 유광 플라스틱 재질이라 지문,때가 잘 묻음
         스프링소리가 조금 있는편. 통 통 통 하는 소리가 들림

"이 사용기는 맥스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