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휴대 가능한 디바이스가 많아지고 블루투스의 규격이 버젼업 되면서 전송효율이 좋아지고 고음질 코덱이 개발되면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리시버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전송속도는 와이파이가 빠르지만 전력소모에 민감한 휴대기기의 한계상 1.5~2mW의 낮은 전력소비를 하는 블루투스 방식이 모바일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부흥을 이끈 영역은 단연 음악으로 유선의 음질을 따라잡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이어져왔습니다.

1916년에 발표된 블루투스 5.0의 경우 4.2보다 데이터 전송 범위가 4배 더 넓어지고 속도는 2배 빨라진 것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자브라 JABRA社

JABRA Elite 45e 이어폰을 만든 자브라사는 90여개국에 진출한 덴마크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1864년에 창립하여 보청기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150간 한 우물만 판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

자브라는 오피스, 콜센터, 스포츠,  음감, 통화용도의 다양한 헤드셋을 제조하는 알아주는 기업입니다.




■자브라 JABRA Elite 45e 이어폰

Jabra Elite 45e 탁월한 무선 통화 및 음악을 위한 설계로 착용감이 편합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앱을 통한  꾸준하고 신속한 제품 지원도 자브라의 장점입니다.


ㅡ엘리트 라인업

Elite 시리즈 뒤에 붙는 숫자와 알파벳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라인업
25 -저가형
45- 중가형
65- 고가형

e- 넥밴드형 케이블이 있는 제품

t- 완전 무선형



ㅡ특징

자브라 JABRA Elite 45e 이어폰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 했습니다.





ㅡ다기능 버튼과 간단한 실사용

간단한 GIF 입니다.





■자브라 Elite 45e 스팩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의 스팩입니다.

최신 블루투스 5.0, 방수방진, 8시간 재생, 원터치 음성 명령등이 돋보입니다.





■개봉

개봉 과정입니다.

박스가 3중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산뜻한 노랑색이 인상적입니다.



 


위 아래 두 군데에 반투명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신품이라는 증거죠.




노랑색 속포장입니다.




또 한번의 속포장이 있습니다.

개봉하기 좋으라고 손잡이(?)를 붙여놨습니다.

작은 것까지 신경 쓴 것이 고급 제품답습니다.




또 한번의 속포장, 진회색의 상자가 나옵니다.




눌림방지 보호 용도? 두꺼운 종이가 윗쪽을 가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본품이 나왔습니다.

고급스럽습니다.




여기에도 개봉 손잡이가 있습니다.




보조 나머지 부품이 들어있는 작은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내용물도 꺼내기 쉽게 맨 위의 설명서에 개봉 손잡이가 붙어 있습니다.

왜 저것만 자꾸 눈에 들어오고 마음이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성품이 전부 나왔습니다.




이어젤, 이어윙, USB 충전 케이블, 설명서입니다.




악세사리에 대한 설명은 위 그림과 같습니다.

사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디자인

품질 못지 않게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외형)입니다.

예뻐야 폼나니까요.

간단한 사용법까지 같이 설명하겠습니다.



케이스에 들어 있는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 모습입니다.

흐트러지지 않게 꼭 끼이는 포장재에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꺼낸 자브라 엘리트 45e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전체적인 구조와 용도까지 알 수 있습니다.





ㅡ인클라우저

귀와 접촉하는 인클라우저 부분입니다.

인이어 방식은 이어젤이 귓속으로 들어가 외부음이 잘 들리지 않으니 운전할때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길을 걸을 때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브라 제품중에 이 보다 상위 기기는 필요시 외부 소리를 듣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Jabra 라고 인쇄된 부분은 강한 자성을 띄고 있습니다.

가까이 두면 저 부분이 서로 달라 붙어 거치대에 걸어서 보관하거나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


자성체 부분이 붙고 떨어짐에 따라 아래 그림의 설명처럼 통화, 재생, 일시정지 버튼 역할도 합니다.

통화중이거나 재생중 자성체가 붙으면 통화 종료가 되거나 재생중인 음악이 일시 정지합니다.

반대로 떨어지면 전화가 받아지며, 음악이 재생됩니다.


 

 


이어윙 부분이 귓바퀴 홈에 꼭 끼어 과격한 운동에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어폰은 IP54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있어 땀을 흘려도 괜찮습니다.

1년 보장이지만 제품등록하면 땀이나 이물질 유입으로 고장 발생시 2년까지 무상 A/S가 됩니다.




자신의 귀에 맞는 이어젤과 이어윙으로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이어윙에는 왼쪽 오른쪽을 표시하는 ' L'과 'R'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이어젤은 왼쪽 오른쪽 구분이 없습니다.




제품 구성에 들어있는 이어젤과 이어윙입니다.

장착되어 있는 것까지 포함해 대,중,소, 3쌍입니다.

먼지가 안들어가게 접착력이 있는 검은색 필름으로 밀봉되어 있는데 개봉 후 찍은 사진입니다.



이어젤과 이어윙 교체 방법을 설명한 그림입니다.

귀에 딱 맞는 크기를 골라 끼우라는 것과 이어젤은 귓구멍에 맞게 수직으로 끼우라는 내용입니다.





이어폰의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구성품을 벗겨냈습니다.

가운데의 구멍은 인클라우저 안팎의 순간적인 기압차와 공진음을 순화해 기기와 고막을 보호하기 위한 뚫어 놓은 것입니다.




귀이지나 먼지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모든 구멍에는 촘촘한 그물망이 있습니다.




표면에는 제조 과정상의 넘버, QR코드, 각종 인증마크가 빼곡히 인쇄되어 있습니다.



네모나게 튀어나온 부분은 이어윙을 단단히 결속시키기 위한 돌기입니다.

이어윙에 네모난 홈과 결합되어 단단히 결속됩니다.



ㅡ버튼

대부분의 기능을 담당하는 버튼이 몰려 있는 부분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휴대와 편이성을 위해 버튼 수가 적으며 1개의 버튼에 여러 기능이 배당되어 있습니다. 





ㅡ충전

바닥쪽에는 Micro USB 5핀 규격의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2시간이면 만충전이 되며,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통화가 가능합니다.

15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무마개가 있어 이물질 유입을 막습니다.



 


충전할 때는 고무마개를 빼고 충전 합니다.




충전중일 때는 녹색 LED가 깜빡입니다. 



ㅡ마이크

두 개의 마이크 내장되어 주위의 소음을 감쇄, 차단하고 입체적이고 뚜렷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ㅡ넥밴드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의 넥밴드는 목의 모양과 구부러짐을 기억하는 유연한 메모리 와이어로  착용감이 좋습니다.



억지로 펴려해도 손을 놓으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갑니다.




제품의 중앙이 목의 곡선 형태로 휘어져 있으며 휘어진 곡선은 억지로 펴려해도 형태가 변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에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을 등록 (페어링)해야 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안해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기기는 달라도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은 대동소이합니다.



ㅡ멀티 페어링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은 멀티 페어링을 지원 합니다.




ㅡ페어링 방법

움직이는 GIF 파일입니다.




사진으로 보충 설명 합니다.

 




■모바일 앱과 PC 프로그램

PC에 블루투스 장치가 있다면  PC도 모바일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자브라는 PC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은 안드로이드와 IOS, Windows, Mac을 지원 합니다.

다양한 OS 지원은 쓰기 좋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ㅡPC

Windows와 Mac용이 있습니다.




ㅡ모바일용 앱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이 휴대용인만큼 모바일에서 사용가치가 빛나는 기기입니다.

'Jabra'로 검색해서 Jabra Sound+를 설치 합니다.

유용한 모바일용 앱입니다.




Android 위주로 설명 하겠습니다.

'Jabra'로 검색해서 Jabra Sound+를 설치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으면 앱이 자동으로 기종을 인식해서 설치를 안내합니다.

펌웨어는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내하는대로 따라하면 금방 끝납니다.




설정 항목에 들어가면 이퀄라이저를 포함한 몇가지의 유용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어셋 이퀄라이저 설정을 하고 즉시 설정 결과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 선형이 그림자처럼 남아 있어 어느 부분을 얼마만큼 바꾸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사용

실사용 모습입니다.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피팅모델로 나서겠다는 사람이 없어 그림으로 대신 합니다.


귀바퀴 홈에 맞는 이어윙으로 교체해서 착용하면 오래 사용해도 편하며 격한 움직임에도 빠지지 않습니다.





ㅡ착용감

우선 마음에 드는 것이 귀에 쏙 들어가 빠지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이였습니다.

귀에 거는 이어폰도 사용해봤지만 귓바퀴에 걸고 귓구멍에 맞게 자리잡게 하려면 몇 번의 잔손질이 가야 하는데,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은 보통의 인이어 방식을 사용하듯 쏙 끼워 넣고 이어윙을 눌러 귀 안쪽 홈에 끼우면 됩니다.

잔손질이 덜가고 쏙 들어 맞는 특유의 피팅감이 좋네요.


보통의 인이어 방식은 귓구멍에 단단히 끼워야 안빠집니다.

꼭 끼워 넣어도 음직이면 조금씩 흘러나와 간간히 다시 쑤셔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러다 귓구멍이 늘어나 점점 커지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보통의 이어폰이 가진 이러저러한 불편한 문제들이 없어 좋았습니다.

사용 첫날은 귓바퀴에 이물감이 들더니 며칠 사용한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 

귓구멍에 꽉끼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서 귓구멍에 자극이 없어서 편합니다.

무엇보다 오래 사용해도 빠지거나 헐거워지지 않는 착용감이 마음에 듭니다.



ㅡ음질 

블루투스 음질이 많이 좋아졌구나라는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폰이 최신 버젼인 블루투스 5.0이라 주위에 최신 버젼의 음향기가 없어 100% 성능을 시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사용 기기들이 뒤쳐진 불루투스 버젼임에도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줬습니다.

영화 음악 게임 모두 거슬리는 문제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떤 기기에 물려도 화이트 노이즈조차 없어 흡족했습니다.

영화에서 둔중한 공룡의 발자국 소리라든지 게임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순간적인 음장의 변화, 총소리의 타격감, 탄피가 땅에 떨어지는 맑은 금속의 찰랑임, 먼 곳에서 들려오는 폭발음의 여운도 사실감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올라운드 성향이지만 베이스가 강조된 느낌이 들어 저음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더 매적적인 이어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은 비트가 강렬한 힙팝에 어울리는가 했더니 잔잔한 고음의 결 가는 소리도 입체감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선 이어폰에서 느껴보지 못한 공간감과 웅장한 음장감은 예상 못한 소리였습니다.


큰 장점중 하나인 이퀄라이저 조정 가능은 악기를 튜닝하듯 자신의 음색을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이든 외출이든 여행이든 통화와 더불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기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였습니다.


이어폰을 오래 만들어 온 회사여선지 하드웨어적으로도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단순히 튼튼하지만 않고 사용자 생각을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제품 구석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착용감이 좋으면서 음악감상과 통화 모두 가능한 이어폰을 찾는 분, 빠지거나 헐거워져 사용이 불편했던 분께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ㅡ 이상으로 자브라 Elite 45e 이어폰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본 체험기는 자브라와 다나와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