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이 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ABKO HACKER B790 바이브 7.1 진동 RGB 게이밍 헤드셋 입니다.

가상 7.1채널에 50mm 유닛 드라이버와 진동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해주며, 이어 프레임에서 RGB LED가 나와 화려한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케이블 중간에는

불륨 및 진동 컨트롤 리모컨이 장착되어 있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 패키지













구성품은 헤드셋, 보증서 입니다.


- 외형

크기(가로:177mm, 세로:220mm)는 작은 편이고, 이어 프레임은 유광 재질입니다. (무게 : 316g)





2개의 헤드 프레임은 스틸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 쿠션은 인조 가죽 재질로 두께는 얇은 편입니다.


헤드 밴드는 사람 머리 크기에 따라 길이가 자동적으로 조절이 되는 구조입니다.

헤드 프레임 끝 부분에는 왼쪽/오른쪽 (L/R) 구분 표시가 있습니다.

이어 프레임은 원형이고 테두리에서 LED가 나옵니다. 중간 오른쪽에 VIBE 7.1 영문자가 있네요.

이어 프레임(왼쪽)에는 마이크와 전원선이 연결되어 있고, 별도의 조절 스위치는 없습니다.

마이크 선은 플렉시블 구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길이는 대략 11cm 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220cm에 USB 단자 커버가 있고, 노이즈 필터와 케이블 타이도 있습니다.

별도의 볼륨 및 진동 컨트롤 리모컨이 있습니다. LED 및 마이크 ON/OFF 기능은 원래 없습니다.


- LED






RGB LED 색상이 그대로 고정이네요. 숨쉬기나 그라데이션 모드도 아닌 그대로 입니다. ㅠㅜ







- RGB LED 영상


- 착용감

제 머리 둘레는 58cm 이고 두상이 큰 편 입니다.  장력은 적당한 편이나 헤드셋 크기가 작아서

머리 상단에 압박이 다소 있고, 헤어 밴드를 다 늘려도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어 패드가 두껍

고 커서 귀를 전체적으로 감싸주고 푹신한 느낌을 받습니다. 차음성은 무난한 편이긴 하나 목에

걸었을 때는 이어패드가 커서 그런지 턱선이 이어패드에 눌립니다. 두상이 크면 착용감이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 앱코 헤드셋은 두 번째 사용중인데, 이 번에도 작은 느낌이네요.


- 진동 테스트


- 사운드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를 해 봤습니다. 발걸음, 타격, 비행기, 음성기능 모두 구분감 있게 잘

들리고, 배틀그라운드 샷건 타격시 진동 효과도 나옵니다. 가상 7.1 채널 셋팅시에도 몰입감이

높아지고, 충분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툼 레이더 영화 입니다. 배경음은 중저음으로 웅장하고 묵직한 편입니다. 대사나 타격도 괜찮

은 편이나 조금은 가벼운 느낌입니다. 수동 설정으로 좀 더 영화관 느낌을 내야할 것 같네요..

약간 가볍게 들리긴 하지만, 가사 전달력이 좋은 편이고, 해상력도 적당한 편입니다. 게이밍 헤

드셋이 대부분 중저음 경향이라 노래 감상에 있어서 한계가 있는데 이 정도면 기대 이상입니다.


- 소프트웨어

전용 소프트웨어는 앱코(abko.co.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Q 메뉴 입니다. 저음~고음 주파수 수동 설정할 수 있으며, 3D 실행 및 설정초기화도 있습니다.

음향효과 메뉴 입니다. 기본, 영화관, 욕실, 거실, 복도 모드가 있습니다.

마이크 메뉴입니다. 마이크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마이크 음소거 기능도 있습니다.

가상 7.1채널 메뉴입니다. 왼쪽 방향 모드, 오른쪽 방향 모드, 설정초기화 가능합니다.


- 총평


장점

- 사운드가 밸런스 잡혀 있고, 깨끗하며 구분감이 뛰어남

- 볼륨 조절 및 진동 ON/OFF 기능 리모콘 컨트롤러

- 가상 7.1채널 및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단점

- 크기가 작은 편이라 두상이 크면 착용감 불편할 수 도 있음

-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마이크 오프 가능하며, RGB LED 고정


"이 사용기는 (주)앱코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