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의 가격이 점점 싸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은 MX300의 후속 제품으로 2018년 8월 19일 250G가 71000원입니다


275G였던 MX300보다 용량이 줄었지만 무상 5년을 보증해 AS기간이 늘었고 내구성이 많이 늘었습니다

차세대 3D낸드를 쓰고 실리콘모션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더욱 좀비스러운 물건이 될것 같습니다


전면에 있는 스티커를 제품에 붙여야 AS가 됩니다


포장은 전작과 큰 차이없이 무난합니다


250g의 용량은 자료 저장용으로 무리가 있지만 운영체제와 최신게임 한두개는 무리없이 설치할수 있는 크기입니다


본체, 설명서, 노트북 가이드의 단순한 구성입니다


데이터 보존 기술과 저전력 관리, 오류방지 등 다양한 기술이 녹아 있지만 좀더 많이 사용해 봐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1024바이트를 1k로 인식하므로 표기 용량보다 작습니다

표기할땐 1000바이트를 1k로 표시합니다



sata3 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MX300과 비교했을때 시퀀스 쓰기속도는 줄었지만 4k속도가 증가했습니다





용량을 채우면서 측정해보니 4k속도가 약간 하락했고 나머지는 오차범위 내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이 계속 싸지면서 512G나 1테라까지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시스템을 구성하는 분이라면 250G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몆몆 프로그램, 게임 한두개 정도는 문제없고 자료 저장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HDD를 사용하는게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NvME 방식이 물론 빠르지만 비싸고 특정한 작업 외에는 체감하기 힘듭니다

마이크론 정도면 쌓아온 이미지가 있고 AS도 5년으로 넉넉하니 부담없이 선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