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https://blog.naver.com/sectoyd/221426027170


2018년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AMD에서 앰버서더 모집을 하였습니다. 마침 진행 중이던 다른 브랜드의 앰버서더 활동 종료와 맞물리기도 하고 AMD 시스템을 지급해준다기에(제대로 확인도 안 해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응모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대형마트 사이에 끼인 동네 구멍가게 같은 입장이라 상대가 될 리가 없지요. 당연히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돈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나도 새 컴을 장만하자!"라는 저의 더러운 거지근성이 담긴 야망은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사라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