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컴퓨터가 슬슬 노후화되다보니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네요.(한 5년 썼군요;)

 처음 케이스 냉각팬이 제일 먼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서 CPU 쿨링팬, 그리고 이제 VGA 쿨링팬까지 문제가 생기는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냉각팬이 오래되서 나는 소음인가 했는데 언제부턴가 소리가 변해서 일반적인 소음이 아니라 뭔가 갈리는듯한 소음이나 마치 금속통에 작은 자갈 넣고 돌리면 나는 듯한 소음이 나서 결국 본체를 열어서 좀 위험하지만 강제로 하나씩 손으로 확인을 했는데 그래픽카드 냉각팬이 문제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제가 쓰는게 기가바이트 HD 6850인데 당장은 그래픽카드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쿨링팬만 교체해보려는데 많이 어려울까요?

 예전에 다른쪽 팬은 교체해봤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래픽카드쪽은 좀 난이도가 있어서 괜히 건드리는것보다는 A/S맞기는게 낫다는 의견도 보이고 컴퓨터가 문제생기면 곤란해지는 상황이라 함부로 건드리질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