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랭올리면서 눈팅만하다가~저도 기억에남는 일하나 올려봅니다~

 

제가사는지역이 안산쪽인데요 친구들과 술약속으로 안양쪽으로 갔습니다~

 

술을 완전히 덕이되도록 먹은후 모텔에서 하루지네고 다음날아침 집에오려는데...지갑이없네요...

 

급하게 술자리했던친구들 전화하니 꺼놨거나 받지를않고~참 난감했는데 다행이도 막네동생이

 

안양에서 대학교를 다녔거든요 전화를했고 사정예기하니 6시간후에나 볼수있겠다면서 근처PC방이라도가서

 

기다리라는거에요 계산은 자기가오면 해주겠다고~그래서 학교근처 PC방엘들어가서 5시간인정도 하고있는데

 

알바생인지 하는분이오시더니 중간정산이라고 계산한번하자는겁니다~ 카운터엔 사장인듣한사람이 보고있고

 

사장인듣한 사람옆엔 부인인듣한사람도 처다보고있고 ㅡㅡ;;; 일단좀 당황스러워서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을 뭔벌래쳐다보듯 쳐다보더니 카운터로가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쪽팔리기만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게임시간 5시간만에 왠 중간정산인가~하고생각중에 화장실을가고싶어서 물어봤더니

 

문열고 반계단 올라가야된다면서 알바생이 열쇠를들고나오면서 "가시죠" 이럽니다 ㅋㅋㅋㅋ

 

아정말 기분드럽고 엿같아서 제가 돈몇천원때문에 도망갈사람처럼보이냐고 한소리했습니다

 

분명 오해할소지를 제공한건 한건데~그래도 기분참 오묘하더군요~ 그리고 6시간있다가오기로한 동생이

 

30분정도 늦게도착을했고 그때서야 당당하게 말했습다 저 그렇게 더러운놈아닙니다 라고말했더니

 

대학가근처이고 화장실도 밖에있는터라 먹튀가 심하다고하더군요 이때만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오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