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모 대학근처에서 알바중인 24살남자임니다

 

30분전에 일어난일임니다 문법 및 띄어쓰기 못해서 죄송함니다

 

무튼

 

대략 2시간전에 남자손님 2명이들어왔어요 특성상 대학생이 많이다녀서 일일이 민증확인을안함니다

 

거기다가 저는 바빠서 얼굴을 자세히 못봤구요 그냥 카드 들고들어가길래 그려러니하고 있었어요

 

구석진곳에서 앉더라구요 카운터에서는 절대적으로 보이지않는곳이죠

 

그리고 1시간뒤 어떤 여자학생 2명이들어오더군요 솔직히 어려보여서 민증을달라하였죠

 

그니까 하는말 저희 24살인대요? 안들고나왔죠 잠깐나온건대 .....

 

음? 내가 24살인대? 니들얼굴이 24살이면 내얼굴은 30살이네 무튼 그럼 민증번호불러보라고 하였죠

 

그니까 890523? 무튼 89년생 민증을 둘이서 부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확인차 무슨띠세요? 이러니

 

당당하게 쥐띠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쥐띠요? 이러니까 당당하게 네! ......... 난 뱀띠인대 내가 89뱀띠인댕....

 

너희들은뭐니... 무튼그래서 나가라고하였죠 그러니 시x 좃x 를 소근소근하면서 나가더군요....

 

그러다 30분뒤 손님이 화장실에 구토를해서 그걸치우고나왔는대 저쪽 구석진곳 그니까 아까전에말한

 

남자애들이있는곳에 그 여자애들이있었죠 그래서 가서 물어봤어요... 왜들어왔냐고 나가달라고 이러니 남자애들이

 

지들오빠래요 성인이래요.... 허......그럼 아까말했어야지 바보들아....

 

무튼 남자애들도 민증을 달라하니 없대요.... 순간 야마가.... 무튼그래서 나가라고했어요 ... 그리고서 자리청소를하고있는대

 

이런 쉽라... 바닥에 꽁초가..... 분명 책상위에는 에세 순 담배갑인대 바닥에는

 

말보로 필라 에쎄 던힐 기타등등.....네 생각해보시면 알겠지만 어디서 한까치씩 얻어왔나봄니다 .....

 

순간빡쳐서 내려갓죠 그니까 아래 쪼그려앉아서 노가리를 털고 계시더라구요 ...

 

그래서 마 일로와 니들이 버리고간 꽁초 치우고가라 이래 말을해줬죠....

 

요즘 고삐리 무섭더군요 저희가 왜요? 이러더라구여 응? 왜요? 니들이버렸잔아

 

화가매우나고 어느고등학교냐고 물어보고 아는 후배 불러오고싶은 심정은 굴뚝 하지만 상냥하게

 

치우라고다시말하니까 치우더군요.....

 

무튼 이정도였어요 요즘 고삐리 무서워요....ㅠ 저 죽일듯이노려봐요 남자애들이 노려보면 뭐라고할수라도있지...

 

여자애들이....ㅠㅠㅠㅠ 이제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여자한태 약한대.... 아무리 애기들이라지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