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금고 기본금액은 멀쩡하다..

 

그런데 각 파트당 수익금이 2~3만원씩 빈다..

 

웃기는건 내 파트에 들어온 수익금은 멀쩡하다는 것..

 

그래서 주간 파트들이 나를 자연스레 의심하는 눈치다..

 

내 입장에서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90%의 심증은 있는데 10%의 물증이 없어서 그냥 조용히 있는 중..

 

누가봐도 내 파트의 수익금만 노터치로 나에게 의심이 쏠리게 하는 상황..

 

상당히 악의적이라 이놈 걸리면 개인적으로 가만두지 않을 생각이다..

 

만약에 내가 맘먹고 돈을 조금씩 빼낼 생각이었다면.. 나조차 의심안받는 혼란을 만들기 위해 내 수익금도 빼냈겠지..

 

파트타임잡의 가장 큰 문제점들 중 하나가 오랜만에 제게도 하나 터졌네요 ㅡ.ㅡ

 

교대자들간의 시간엄수와 칼같은 정산 및 업무 안미루기는 기본중의 기본인데..

 

물론 셋 다 안되는 상황이긴 한데 이젠 사장님과 매니저님들까지 알아버려서 이거 잡히면 돌이킬 수 없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