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청소하고 있는데
웬 키크고 후드잠바를 뒤집어쓴 사람이 오더니 한바퀴 둘러보고 갔어요.
나갈때 묻는 말이 "학생은 안왔나보네요."

청소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업주의 불법을 협박해서 먹고사는 사람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