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tec P6미니타워 케이스 소개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안텍에서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신작 Antec P6미니타워 케이스입니다.


측면강화유리 탑재와 최대 6개의 시스템팬 장착이 가능해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색상의 팬으로 튜닝을 할 수 있는 5만원 후반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고퀄리티의 제품입니다.


인텍 특유의 디자인도 살아있고 이전에 출시한 P8을 줄여놓은듯한 미니어처 버전으로 미니타워치고는 조립편의성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





제품의 스팩

380mm의 높이의 미니타워로 공간활용도가 높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미니타워답게 자그마한 크기의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입니다.




박스내부는 거대한 스티로폼이 좌우에 완충역할을해서 제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길게 보이네요.




케이스 부속품들은 하드베이에 있는 종이상자에 들어있습니다.




PCI 재활용커버

Antec P6케이스는 4개의 슬롯커버를 지원하며 1번만 재활용이 되는데 사실상 4개 모두 재활용을 할 수 있게 제공을 합니다.




각종 나사류






조립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제품 외형




측면패널은 4T 두께의 튼튼한 스모크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강활유리 패널이라 주의하라는 경고스티커가 좌측상단에 크게 부탁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패널은 일자형태로 되어있어서 내부 선정리 공간은 제법 넉넉할 걸로 예상됩니다.




전면모습

안텍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좌측상단에 안텍로고와 조립시 전면 하단부에 무드등 불빛의 안텍로그가 바닥면을 비추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후면모습

4개의 PCI슬롯을 지원하며 1번 슬롯만 재활용 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3개의 재활용 커버를 제공해서 사실상 4개 슬롯 모두 재활용이 됩니다.







전후좌우 특며 모습

P8과 유사한 패밀리 룩 디자인으로 P8을 줄여놓은 미니어처 버전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단모습

자석탈부착방식의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고 상단패널에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필터자체도 퀄리티가 높습니다.

 



먼지필터를 제거한 모습

120mm팬 3개와 140mm팬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와 타공망이 적용되어 있어서 미니타워라고 보기 힘든 시스템쿨러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바닥모습




파워장착 부분에 탈착식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크고 안정적인 받침대




하드베이 위치조절을 할 수 있어서 고사양의 거대한 파워서플라이도 장착할 수 있게 만든 디자인입니다.




각종 버튼과 포트들은 전면패널 좌측상단 측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화유리 패널은 툴리스 나사 4개로 고정되어 있어서 손쉽게 분리가 됩니다.






4. 제품 내부




측면 강화유리 패널




스모크 패널에 테두리에는 마스킹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면패널을 분리한 모습





패널을 모두 제거한 모습




전면에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팬이 없습니다.




자석탈착식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고 120mm팬 2개 혹은 140mm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수냉쿨러는 24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합니다.




받침대 측면에는 안텍로고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전면부




후면부에는 120mm 화이트 무지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 타공망




내부는 미니타워치고는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4개의 2.5인치 저장장치 베이를 지원




파워서플라이 채임버




바닥에는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어서 파워서플라이의 진동을 줄여줍니다.




2개의 3.5인치 HDD 베이




손쉽게 장착가능한 가이드





거대한 CPU홀과 상단부에 있는 3개의 홀이 만족스러운 케이블 정리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조립







조립후 전체적인 모습

미니타워가 이정도의 조립편의성을 제공할지 몰랐을 정도로 깜짝 놀랄만한 만족스러운 조립 및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쪽 패널 케이블 정리한 모습

튜닝팬 6개를 추가하고도 이정도로 케이블 정리가 가능해서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내부 모습입니다.









6개의 동일한 팬과 씨피유 팬 2개까지 모두 화이트 LED팬으로 통일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메인케이블 2개를 제외하고는 케이블이 거의 보이질 않네요. 미니타워가 이정도일줄은 정말 상상을 못했네요. 엄지척~! Antec P6~!!!!!





6. LED 튜닝




전원을 넣은 모습

사용된 시스템은 라이젠 R7 1700X 3.9 OC / 16GB RAM / HD7850 / 250GB SSD / 500GB HDD를 장착한 써드컴을 옮겼습니다.




장착된 CPU쿨러는 Antec C40이며 원래는 BLUE LED가 장착된 팬이지만 튜닝을 위해서 시스템팬과 동일한 WHITE LED팬 2개로 교체했습니다. 






라이트를 차단하고 촬영한 이미지들입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이 어두운 환경에서는 아주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무드등 불빛의 안텍로고가 바닥면을 은은하게 비춥니다. 케이스 자체에서 점등되는 LED가 아니고 바닥에 비춰진 이미지인데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엄청나게 화려한 튜닝은 아니지만 안텍스러운 깔끔함과 심플함이 고급스러움을 만들어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케이스 자체도 고급져보입니다. 5만원 후반대에 팔아도 되나싶을 정도의 고퀄리티로 앞에 숫자하나가 있더라도 수긍이 될만큼 고퀄리티입니다.





7. 마치며...










지금까지 Antec P6미니타워 케이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최근에 출시하는 안텍케이스들은 공격적인 가격대로 가격이상의 퀄러티를 제공하는 추세입니다. Antec P6도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미니타워로 고가의 제품과 견주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측면 스모크 강화유리와 6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는 높은 튜닝성, 완벽에 가까운 조립편의성 그리고 6개의 저장장치(3.5" 2개 / 2.5" 4개)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제공합니다.


현재 다나와최저가기준(2018-03-31)으로 5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안텍이라는 브랜드와 제품의 퀄리티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금액대가 아닐까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미니타워 시스템을 조립할 생각이 있는 유저라면 무조건 강추하고 싶은 케이스입니다.


이상으로 Antec P6미니타워케이스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에이원아이엔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출처 - http://www.itcube.co.kr/bbs/board.php?bo_table=cube_pride&wr_id=23203&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