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R-GEAR 제이알기어 C610 Hi-Fi 커널형 게이밍 이어폰 소개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JR-GEAR 제이알기어 C610 Hi-Fi 커널형 게이밍 이어폰입니다. 일반적인 다이나믹 유니트가 아닌 발란스드 아마츄어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음분리도가 확실하여 풍부한 베이스와 섬세한 중고음을 왜곡없이 재생해준다는 제조사의 설명이 있는데 청음테스트도 다른 이어폰과 비교해서 진행을 해 보겠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품의 재원입니다.

드라이버가 발란스드 아마츄어(BA)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발란스드 아마츄어(BA) - NAVER용어사전발췌

 

귓속형 이어폰의 유닛에 사용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방식은 일반 이어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방식보다 명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진동판을 사용한 이어폰보다 보다 넓은 대역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으며 노화가 적고 내구성이 높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습기에 약합니다.

 

 

 

 

2. 패키지 구성

 

 




 이어폰은 휴대용 파우치 겸용 전용 보관함에 패키징이 되어 있고 PC에 연결해서 음성메신저까지 사용할 수 있는 Y자 커넥트를 별도 제공합니다.





파우치 양쪽에 봉인씰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앞쪽 봉인씰에는 JR-GEAR 유통사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파우치 바닥

 







패키징되어 있는 파우치 전체적인 모습

  

 

 



별도로 제공되는 PC연결용 Y자 커넥트



  

Y자 커넥터는 PC게임시 음성메신저를 사용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젠더로 헤드셋과 달리 이어폰의 경우는 별로의 마이크단자가 없어서 PC에서 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파우치 봉인씰을 제거한 모습

이어폰은 줄감개기능이 있는 전용용기에 딱 맞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제품메뉴얼과 여분의 이어피트 2세트(대,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메뉴얼

파우치 모양에 맞게 타원형입니다.

 



여분의 이어피트는 바닥고정되어 있어서 분실위험을 많이 줄였습니다.




이어폰에 장착되어있는 이어피트는 미들사이즈입니다.

모든 이어피트는 쉽게 빠지지 않게 2중 레이어로 되어 있습니다.





3. 제품 외형





이어폰 전체적인 모습 







드라이버 유닛이 들어있는 헤드부분

플라스틱과 메탈몰드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 고감도 마이크가 탑재된 버튼 컨트롤러 부분

 

 

 

버튼컨트롤러 조작설명





깨끗한 음전달을 위한 골드플러그

 



이어피트를 제거한 모습

 



메탈몰드부분 

 




R L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Y자 커넥트에 연결한 모습





4. 제품의 특징과 청음

 

 



제품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인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유닛입니다.

앞서 소개에 용어는 설명을 했고 드라이버 유닛 분해도인데 전문가가 아닌지라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비교대상은 LG 스마트폰인 G4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어폰입니다.


        

 

최신인기가요 위주로 음악테스트 그리고 유튜브와 인터넷상 영상재생을 통한 음질체크를 했습니다.

 


G4 번들이어폰에대한 정보가 없어서 단순히 소리비교로만 평가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JR-GEAR 제이알기어 C610 Hi-Fi 커널형 게이밍 이어폰의 출력이 G4 번들이어폰에 비해서 체감이 될 정도로 높았습니다.


G4 번들이어폰은 고음부분이 선명하게 들리는데 반해서 JR-GEAR 제이알기어 C610 Hi-Fi 커널형 게이밍 이어폰은 골고루 잘 들렸고 귀에 더 밀착을 시켰을때는 저음에서 쿵쾅거리는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동영상에 포함된 음성도 잘 잡아주었고 별다른 노이즈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5. 착용감 및 실사용 평가










갑자기 풍경사진이 나와서 놀래셨죠?

매일 2-3시간씩 산책하면서 음악듣고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면 사진촬영을 합니다. 그 중에 일부분인 사진들입니다.


몇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2-3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습니다. 실사용평가로는 이상적이지 싶네요.


일단 착용감은 3시간가량 운동을 했었는데 이어폰을 낀듯 안낀듯 편안했습니다. 전화통화도 무난한 수준의 음질을 제공해 주었고 버튼컨트롤러도 볼륨 및 트랙이동도 정상적으로 동작을 했습니다.


주로 사용하게될 음악감상용도로는 만족스러운 점수를 주고 싶네요.

 

 

  

카카오톡 음성챗팅인 보이스톡으로 음성메신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유선 전화와 같은 음질은 제공하지는 않지만 제법 선명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 




게이밍 이어폰인데 게임테스트도 해봐야겠죠.

제 컴퓨터에 설치된 게임은 디아블로3가 유일한지라 이 게임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게임의 경우는 여러게임을 테스트 할 수가 없어서 정확한 평가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참고정도만 해주는게 좋을것 같구요. 풍부한 효과음을 제공해주지는 못했지만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무난한 환경은 되는것 같습니다.


헤드셋의 가장 큰 문제가 착용감인데 장시간 착용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게이밍 이어폰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PC에서 음악재생도 해봤는데 꽤 만족스러운 음질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6. 마치며...






 


지금까지 JR-GEAR 제이알기어 C610 Hi-Fi 커널형 게이밍 이어폰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현재 다나와최저가기준(2017-05-30) 19,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보급형 게이밍 이어폰으로 일반이어폰의 다이나믹 유니트가 아닌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해서 원음사운드를 깔끔하게 전달해주는 제품입니다.


착용감도 좋았고 PC사용도 무난했으며 핸드폰 통화음질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JR-GEAR 제이알기어 C610 Hi-Fi 커널형 게이밍 이어폰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출처-http://www.itcube.co.kr/bbs/board.phpbo_table=cube_pride&wr_id=17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