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케레니스서버에서 덱스물요정을 키웠는데요. 장비도 어느정도있고 레벨 비교적 높은펫도 여러마리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저혼자만.. 지루했죠..
 지루함이 느껴졌습니다.. 새롭게 출발할때의 그 설레임이 느끼고 싶어진거죠..
 그래서 서버를 파푸리온서버로 옴기고 케릭선택에 고민했죠.. 흔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는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군주를 선택했고 콘을 찍어서 플래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2일째네요.
 상아탑의 한손검, 은검, 사냥꾼활 및 상아탑의 방어구세트로 꾸준히 사냥여 레벨14까지 찍었습니다.
 초보존은 이미 자동들이 장악했기에 도저히 그곳에서 사냥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북섬에서 칼질했죠.
 지금은 상아탑의 변신주문서를 통해 라이칸변신으로 계속해서 열렙중입니다. 군주라는 케릭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더군요. 당분간 아덴을 벌어 장비들을 마춰야 했기에 레벨업이 더디더라도 북섬에서 차분하게 사냥
 할려구요.. 비록 게임이지만 군주라는 케릭을 하면서 군주로써 품위를 지켜야겠다. 좀더 생각있게 행동해야겠다고
 저 나름대로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생각보단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의기하나 믿고 새롭게 도전해 봅니다.
 군주플레이어 여러분! 오늘도 힘내서 군주의 위엄을 드높이시길!!




 파푸리온 서버 (고독한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