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 직업 클래스 키링 이벤트 추첨하려고 들어왔는데 쪽지가 와다다다 와있음









아효.................

물건 미니미한데 택배비 왜 비싸냐

판매해달라, 안된다하면 쌍욕 시전하고

더 심한 말, 욕도 있는데

캡쳐도 하기 싫어서 안함

랜덤...랜덤 추첨이라고요 랜덤

랜덤이 아닐때는 아니라고 말한단 말입니다...



매번 이벤트 할때마다 쪽지가 오긴 오는데

이번에는 현타가 옴



그래 이 참에 내가 얼마나 만들었나 한번 합산을 해봄
일하는 중이라 대~충 뽑아봄






2021년부터 대략 70번 분양하고, 분양 받으신분들이 300명 쯤 됨.
한달에 2번정도씩은 분양을 꾸준히 함

물론 완전 최상급 고퀄리티 아니어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내가 만들고 싶은거 만들어서 나도 만족하고
만든거 어짜피 나는 쓰지도 않고 하니 다 창고행임 

그래서 내가 이벤트 열고 싶을때 열고
받으신분들도 만족하고 나는 사진 한장 받고 기분 좋고

이런 시너지로 꾸준히 만들어왔음

근데 왜 오늘은 이렇게 내 기분이 쟛같아 지는건지


오늘 목록 정리하면서 실력이 점점 늘었네 하는 뿌듯함보다
짜증이 먼저 남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글들이 있어서 
그걸로 저런말들 무시할 수 있는거 같음


퇴근하고 맥주나 한잔 때려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