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던전 '카양겔'의 두 번째 던전은 '영원한 빛의 요람'이다. '천공의 문 넬라시아'와 마찬가지로 노말과 하드 I, II, III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장 아이템 레벨의 경우 노말은 1,475에 도전이 가능하고 하드는 권장 아이템 레벨이 1,520/1,560/1,580이다.
앞선 던전인 '천공의 문 넬라시아'보다는 확실히 더 높은 공략 난이도를 가진 던전이다. 파티원 간의 협동이 필요한 특수 패턴이 1관문, 2관문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2관문의 보스로 등장하는 '라우리엘'은 체력 별로 패턴이 강화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 해당 공략은 하드 III 난이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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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관문 : 라우리엘 |
■ 날개 보상부터 에스더의 기운까지! '영원한 빛의 요람' 보상 정리
'영원한 빛의 요람'의 보상은 기본적으로 '천공의 문 넬라시아'의 보상과 비슷하다. 난이도에 따라 어빌리티 스톤 승급에 필요한 '빛의 창', '질서의 수정', '광휘의 구', '심판의 서'가 확률적으로 등장하며, 하드 II 단계부터 세트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관조의 빛무리'를 얻을 수 있다.
하드 I 단계부터 확률적으로 '에스더의 기운'도 등장한다. 여기까지는 앞선 던전인 '천공의 문 넬라시아'와 비슷한 보상 체계인데, 추가적으로 '영원한 빛의 요람'에선 '탈 것 : 고요의 날개/금기의 날개' 획득을 노려볼 수도 있다. 이외에 부수적인 보상으로 심화 돌파석부터, 파괴강석 등의 재련 재료 보상도 함께 주어진다.
■ 프리우나 - 각종 속성 공격에 주의! 반대 속성을 이용해 즉사기를 회피하자!
'영원한 빛의 요람' 첫 번째 관문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프리우나'다. 프리우나는 화염과 빙결, 자연의 세 가지 속성을 이용해 다양한 상태이상 피해를 입히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패턴이 등장한다. 체력별 주요 패턴으로는 '속성 구슬 피하기', '전체 감금', '세 방향 속성 구슬 먹기', '카운터 후 무력화', '장판 구슬 파괴' 등이 있다.
프리우나가 사용하는 각종 기믹에서는 세 가지 속성의 상성을 이용해 기믹을 파훼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 속성에 대한 기본 개념을 먼저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프리우나는 화염, 빙결, 자연 세 가지 속성을 사용한다. 각 속성에 피격 시 화염의 기운(지속 피해), 빙결의 기운(둔화), 자연의 기운(독 장판) 디버프가 20초간 유지된다.
상반되는 성질의 속성을 이용하면 디버프를 지우거나, 피해를 무효화 할 수 있다. 예를들어 화염 속성(빨) 디버프가 있을 때 빙결 속성(파)을 이용하면 디버프를 지울 수 있고, 빙결 속성(파)는 자연 속성(초)을 이용해 디버프 등을 무효화할 수 있는 식이다.
따라서 속성 간의 상성을 편하게 구분하기 위해 빨-파-초-빨의 순서를 외워두는 편이 좋다. 이 개념은 상시 패턴부터 체력별 주요 기믹까지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속성 구슬 피하기 (상시)
먼저, '속성 구슬 피하기' 패턴은 프리우나의 체력이 75줄일 때 시작해 20줄 간격으로 총 네 번 등장한다. 지정된 체력일 때 프리우나가 맵의 중앙으로 이동하며, 각 속성에 맞는 구슬이 생성된다. 이 구슬은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며, 반대되는 속성의 구슬이 위치한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동하는 구슬이 해당 위치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려주기만 하면 된다. 만약, 이동하는 속성 구슬을 먹었다면, 해당 구슬의 속성에 맞는 디버프가 중첩되고, 이동 경로 마지막에 있는 속성 구슬은 파괴 시 속성에 따른 광역 폭발이 일어난다.
- 전체 감금 (상시)
다음으로 '전체 감금'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상시 패턴 중 하나다. 대략 광폭화 시간이 7분 40초가 되면 처음으로 등장하며, 이후 대략 1분 30초마다 다시 패턴이 발동하는 식이다. 만약 중간에 특수 패턴을 수행했다면, 해당 패턴이 종료된 직후 '전체 감금' 패턴이 발동한다.
'전체 감금'은 상태이상 면역으로 방어할 수 없으며, 스페이스 바를 이용해 감금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무작정 감금을 풀면 안 되고, 특정 타이밍에 맞춰 감금을 풀어야 한다. 파훼 타이밍의 경우, 프리우나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파장의 색상을 봐야 한다. 파장의 색이 초록색일 때는 감금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검은 파장이 퍼져나갈 때 스페이스 바를 연타해 감금 상태를 풀어야 한다.
따라서 감금 이후 스페이스 바를 연타해 게이지의 80~90%가량을 채우고, 바닥에 터지는 파장이 검은색일 때 스페이스 바를 연타해 감금 상태를 풀어야 즉사를 회피할 수 있다. 파장은 총 4회까지 등장하고, 만약 3회까지 초록색 파장이 나왔다면, 마지막엔 검은색 파장이 등장한다. 첫 번째 파동에 곧바로 검은색 파동이 등장하기도 하기에,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 세 방향 속성 구슬 먹기 (60줄)
프리우나의 체력이 65줄에서 60줄 사이가 되면 '세 방향 속성 구슬 먹기' 패턴이 시작된다. 맵 중앙으로 이동한 프리우나가 1시, 6시, 11시 방향으로 속성 구슬을 발사한다. 보편적인 파훼 법은 발사된 구슬이 외곽에 있는 속성 구슬에 닿지 않도록, 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며 구슬을 먹는 것이다.
해당 속성 구슬은 각 인원당 6번을 먹어야 하는데, 짝수 번째인 2, 4, 6번에서 구슬을 획득할 때 속성 디버프가 없는 상태라면, 즉사한다. 따라서 기믹 시작 전에 특정 속성 디버프가 있는 상태로 진입해 사고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시작 전에는 한 장소에 모여서 '성스러운 부적'이나 '정화' 효과를 지닌 스킬을 사용해 디버프를 초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속성 구슬을 짝수 번(2, 4, 6)에 디버프를 지닌 상태를 유하는 것이 기본 개념인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첫 출발 위치를 1시, 6시, 11시로 잡고 반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하며 속성 구슬을 먹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짝수 번에 디버프를 유지한다는 조건만 충족하면 되기에, 첫 번째 구슬을 먹고 이동한 뒤 2, 3번째 구슬을 한 자리에서 먹고 다시 이동한 뒤 4, 5번째 구슬을 먹고 마지막으로 6번째 구슬을 먹을 때 이동하는 식으로도 파훼가 가능하다.
만약, 반 시계 방향으로 돌며 패턴을 파훼한다면, 1, 3, 5번째 구슬 획득 시 피해가 들어오기에 서포터나 보호막 스킬을 가진 파티원이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총 6회의 구슬을 먹으면 맵 외각의 속성 구슬을 파괴하고 디버프를 획득, 해당 디버프를 이용해 즉사기를 회피할 수 있다. 속성을 상쇄할 수 있는 디버프를 이용해 패턴을 파훼하는 방법인데, 구분 방법으로는 프리우나의 시선, 프리우나 밑에 생성된 장판의 색이나 모양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선의 경우, 프리우나가 바라보고 있는 속성 구슬에서 시계 방향으로 한 칸 이동한 속성 구슬을 파괴해 주면 되고, 색상의 경우, '빨-파-초-빨'로 구분이 가능하다. 모양으로 구분할 경우 빨간색은 세모, 파란색은 네모, 초록색은 원으로 구분된다.
11시 방향의 '강력한 얼음 오브'는 빙결 디버프로 화염 즉사기를 방어해주고, 1시 방향의 '강력한 자연 오브'는 빙결 속성의 즉사기를 방어해준다. 11시와 1시에서 획득한 디버프는 움직임에 제한을 주는 디버프로 딜타임을 가져갈 수 없지만, 6시의 경우 움직임에 제약이 없어 패턴이 종료될 때까지 조금 더 길게 딜 타임을 가져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주의 사항으로는 구슬이 파괴되며 발생하는 범위 안에 있어야 디버프를 받을 수 있기에, 원거리 딜러여도 구슬 가까이 붙어줘야 한다.
- 카운터 후 무력화 (40줄)
다음으로 프리우나의 체력이 약 40줄이 되면, '카운터 후 무력화' 패턴이 시작된다. 기믹 파훼의 핵심이 카운터이기에, 프리우나의 체력이 40줄에 가깝다면 카운터 스킬의 사용을 아끼는 것이 좋다. 프리우나가 맵 중앙으로 이동한 뒤 몸 주위에 보호막을 두른다. 이후 맵 외곽에는 각 속성의 수호자를 소환한다. 수호자가 소환되는 위치는 랜덤인데, 보통 앞선 '세 방향 속성 구슬 먹기' 패턴에서 정한 자리와 비슷하게 역삼각형의 모양으로 퍼진 뒤 수호자가 등장한 위치로 이동하는 식으로 자리를 잡는다.
소환된 수호자 근처로 이동하면 어그로 대상자 방향으로 찌르기 공격을 하는데, 속성 수호자가 등장한 뒤 카운터 공격을 하기 전까지 약간의 지연 시간이 있다. 이때 카운터 어택으로 공격을 저지할 수 있으며, 카운터 성공 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이후 시계 방향으로 한 칸 이동한 장소에 다시 수호자가 등장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첫 카운터 이후 파티원과 미리 정해둔 시계 혹은 반 시계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첫 번째 카운터에 성공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되었다면, 이어서 카운터를 진행해주면 된다. 만약, 카운터에 실패해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를 받지 못했을 경우, 스페어 인원이 카운터를 대신 진행하거나 카운터를 모두 성공한 인원이 카운터를 대신 쳐주는 것도 가능하다.
총 6회의 카운터 어택에 성공하면 프리우나 주변에 있던 보호막이 해제되고 무력화 게이지를 깎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후 중앙에 위치한 프리우나를 무력화해주면 패턴이 종료된다. 만약, 카운터에 실패할 경우, 수호자가 직선 방향으로 속성 공격을 계속해서 시전하게 되며, 프리우나의 보호막이 벗겨지는 시간이 딜레이 된다. 제때 무력화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즉사 판정의 공격이 시전된다.
- 장판 구슬 파괴 (20줄)
마지막 주요 패턴인 '장판 구슬 파괴'는 프리우나의 체력이 20줄이 되면 시작한다. 맵의 중앙으로 이동한 프리우나의 중심으로 총 세 개의 '원형 속성 장판'이 생성되고, 해당 장판 위에 속성 구슬이 생성된다. 앞선 주요 패턴들과 마찬가지로 원형 속성 장판 안의 반대되는 속성 구슬을 파괴하는 것으로 패턴을 파훼할 수 있다.
앞선 속성 공식인 빨-파-초-빨'로 색상을 기억해 주면 된다. 원형 장판이 빨간색이라면 파란색 구슬을 파괴하고, 파란색 장판에선 초록색 구슬, 초록색 장판에선 빨간색 구슬을 파괴하면 되는 식이다. 구슬은 일반 공격이나 스킬을 이용해 파괴가 가능하다. 동선이 짧은 가장 안쪽을 담당하는 파티원은 구슬을 파괴한 뒤 가장 외각에 있는 원형 장판의 구슬까지 정리해 주면 좋다. 패턴이 종료되면 원형 장판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폭발하기에 안전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다른 속성의 구슬을 파괴했을 경우 패턴 종료 시 프리우나의 체력이 일정량 회복되며, 다시 해당 패턴이 시작된다. 또한, 파괴해야 할 속성 구슬을 파괴하지 못했다면, 전멸기가 발동하게 되니, 각 장판에서 지워야 할 구슬을 확실하게 파괴해주는 것이 좋다.
- 속성의 기본적인 성향은 반대 속성으로 '상쇄'하는 것이다(빨-파-초-빨')
- '속성 구슬 피하기' 패턴은 반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투사체의 이동을 기다려야 한다
- '전체 감금' 패턴 발동 시 게이지 유지에 집중, 긴장감을 잃지말자
- '세 방향 속성 구슬 먹기' 패턴에서 딜 타임을 가져올 수 있는 디버프는 '화염 속성'이다
- 40줄 카운터 패턴은 카운터를 치지 못해도 스페어나, 카운터에 모두 성공한 인원이 대신 진행이 가능하다
- 20줄 장판 구슬 파괴 패턴 시, 파괴해야 할 구슬이 남아있다면 전멸기가 발동한다
① 배틀 아이템 : 60줄 속성 구슬 먹기 패턴 시작에 이용할 '성스러운 부적'
② 스킬 세팅 : 40줄 카운터 기믹을 위한 카운터 스킬 기용은 필수
③ 카드 세팅 : 암 속성에 '취약'인 보스로, '카제로스의 군단장' 카드 세트의 효과가 좋다
④ 60줄/40줄 자리 정하기 : 역삼각형 모양으로 1시, 11시 6시에 인원 배치
⑤ 20줄 자리 정하기 : 작은 원형 띠에 1명, 중간에 1명, 외각에 2명 구슬 파괴 인원 배치
■ 첫 번째 관문 : 프리우나 주요 패턴 정리
- 삼두사
프리우나가 백스탭으로 물러서거나 순간이동한 뒤 전방으로 세 방향에 레이저를 연속으로 발사한다. 첫 번째 레이저 시전 후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레이저 공격은 총 4번까지 시전한다.
- 속성 구슬 뿌리기
프리우나가 제자리에서 한 바퀴 회전하며 전방에 마력 혹은 속성 구슬을 발사한다. 구슬은 전방으로 이동하고 다시 돌아오며 작은 구슬을 흩뿌린다. 속성에 따라 화염, 빙결, 자연으로 강화되기도 한다.
- X자 장판
프리우나의 전방을 중심으로 X자 모양의 장판이 생성된다. 처음 장판이 생성될 때 피해를 입으며, 약간의 지연 시간 이후 장판이 폭발한다. X자 모양이 회전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 원기옥
전방에 거대한 구체를 생성하는 패턴으로, 전조가 비슷하지만 총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는 패턴이다. 먼저, 전방에 충전 중인 구체가 한 번 커지고 터지면 '내부 안전', 두 번 커지면 '외부 안전'이다. 간단하게 충전 시간이 짧으면 내부, 길면 외부로 안전 지대를 기억하면 된다.
유사한 패턴으로 전방에 구체를 충전한 뒤 돌진하고 일정 거리 이상 이동하면 내부가 안전인 폭발이 일어나는 패턴도 있다. 해당 패턴의 경우, 전방에 충전 중인 구슬 주변에 소용돌이 치는 모습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 데스칼루다
캐릭터를 조준하는 선이 생기고, 일정 시간 이후 속성 공격이 발사된다. 약 1초의 지연 시간이 있어 피하는 것이 어렵진 않다. 다만, 파티원이 모여 있는 경우가 피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 최대한 산개 해주는 것이 좋다.
- 속성 비
프리우나가 순간이동한 뒤 몸을 한 바퀴 돌리고, 주변에 각 속성에 따른 마법의 비를 내린다. 내부에 안전 지대가 형성되고, 속성 비에 맞을 경우 지속적인 피해와 함께 속성에 맞는 상태이상을 입게 된다. 패턴이 종료되면, 어그로 대상자를 향해 전방으로 속성 공격을 추가로 시전한다.
- 중력 장판
프리우나 중심으로 내부 혹은 외부 안전 지대가 생성되고 장판이 사라지면 중력장을 시전한다. 피격 범위에 있을 경우, 천천히 떠오르며 패턴이 종료될 때 바닥으로 떨어지며 피해를 입는다.
- 안개 장판 찾기
프리우나가 사라진 뒤 총 5개의 분신을 생성한다. 분신이 사라지면 그 자리에 장판이 생성되는데, 하얀색의 안개 이펙트가 있는 장판을 중심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장판 내부에 안전 지대가 생성되니, 패턴이 발동하면 안개 이펙트를 찾으면 된다.
- 전방 공격
짧은 전조 이후 프리우나가 전방에 속성 공격을 한다. 속성에 따라 상태이상 피해를 입고, 피격 시 다운된다.
- 구슬 낙하 후 카운터
프리우나가 제자리에서 속성 구슬을 운석처럼 떨어트린다. 구슬을 모두 떨어트린 후 카운터 패턴이 등장한다. 구슬을 피하며 프리우나의 전방으로 이동해주면 좋다.
■ 라우리엘 - 일반 패턴 3회 후 광역 패턴 발동! 패턴 공식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자
2관문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라우리엘'은 범위가 넓고 강력한 패턴을 다수 사용한다. 특징으로는 기본 패턴을 일정 횟수(3회) 사용한 뒤에 광역 패턴을 사용하는 일종의 '패턴 공식'이 있으며, 이외에도 라우리엘의 체력에 따라 주요 패턴이 발동된다. 숙달만 된다면 위협적인 큰 패턴들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 적응이 중요한 보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공식이 먹히지 않는 예외의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다. 일정 체력 별로 발동하는 주요 패턴(180줄, 140줄, 100줄, 60줄)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특수 광역 패턴이 발동하는 체력 구간(160줄, 120줄, 80줄, 40줄)이 따로 있는데, 딜 상황에 따라 앞선 패턴 공식이 먹히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총 두 가지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기본 패턴을 사용하던 도중 광역 패턴이 발동하는 체력에 진입했을 경우, 기본 패턴 3회 공식을 채우지 않고 특수 광역 패턴이 발동되기도 한다. 라우리엘의 체력 상황에 따라 기본 패턴 1~2회 사용에서 특수 광역 패턴이 발동되는 경우다. 두 번째는 광역 패턴을 사용하는 중 특수 광역 패턴이 발동하는 체력 구간에 진입했을 경우다. 이때는 광역 패턴이 종료된 이후 기본 패턴을 1회 사용한 뒤 다시 특수 광역 패턴이 발동된다.
- 180줄 : 첫 번째 각성 후 빛의 장벽
- 160줄 : 특수 광역 패턴
- 140줄 : 빛 반사
- 120줄 : 특수 광역 패턴
- 100줄 : 그림자
- 80줄 : 특수 광역 패턴
- 60줄 : 문양 기둥 찾기 후 무력화, 두 번째 각성
- 40줄 : 특수 광역 패턴
체력별 주요 패턴 - 180줄 각성
먼저, 라우리엘의 체력 별로 발동하는 주요 패턴은 180줄(각성), 140줄, 100줄, 60줄에 나온다. 첫 조우 후 라우리엘의 체력이 180줄이 되면, 첫 번째 '각성'을 한다. 첫 번째 각성 이후에는 기본/광역 패턴이 모두 강화된다. 강화되는 패턴은 피해량 뿐만 아니라, 생성되는 투사체나 장판의 개수가 모두 증가한다. 각성 시 전방으로 회전하는 칼을 던지고, 하늘로 사라지면 총 3회의 장판 공격이 시작된다. 총 3회의 장판 공격이 시전 되는데, 겹쳐서 피격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이후 각성한 라우리엘이 등장하면 랜덤한 대상에게 순간이동하고 빛의 벽을 소환한다. 중앙에 위치한 파티원에 어그로가 끌릴 확률이 높기에, 어그로를 잡아줄 인원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중앙에 잠시 등장한 라우리엘의 어그로를 끌었다면, 재빠르게 맵 외각에 위치한 결정석 부근으로 이동해 빛의 벽으로 결정석을 바로 파괴할 수도 있다. 이때 등장한 '빛의 벽' 패턴은 강화된 패턴으로 벽이 사라진 뒤 전방으로 발사되는 레이저 공격 역시 조심해야 한다.
황금 결정석 관리
180줄 이후 각성한 라우리엘은 '절대자' 버프를 획득한 상태로 받는 피해 99% 감소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라우리엘에게 정상적으로 대미지를 넣기 위해선 '빛의 기운' 버프가 필요하다. 맵 외곽에 있는 '결정석'을 라우리엘의 공격으로 파괴하면 '황금 결정석'으로 변하고, 이를 일반 공격 등으로 파괴하면 '빛의 기운' 버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버프를 획득한 모험가가 주변에 있다면, 버프를 전이시킬 수도 있다.
'빛의 '기운' 버프 유지 시간과 결정석의 등장 시간은 모두 2분이며, 공략 중 버프가 꺼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주의 사항으로는 라우리엘의 공격으로 변환된 '황금 결정석'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전방으로 '빛의 기운' 버프를 지우고 받는 피해를 100% 증가시키는 '파멸' 디버프를 부여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황금 결정석' 주변의 다이얼을 통해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레이저 공격이 발동되지 않도록 미리 결정석을 파괴해야 한다.
따라서 맵 곳곳에 활성화된 '황금 결정석' 중 한 개 정도를 남기고 주기적으로 모두 파괴해줘야 하며 버프가 종료되는 타이밍에 맞춰 '황금 결정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인원 혹은 서포터 포지션의 파티원이 버프 갱신을 위해 배달해주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체력별 주요 패턴- 140줄 빛 반사
이후 체력별로 발동되는 주요 패턴으로 140줄에는 '레이저 무력화 패턴'이 시작된다. 라우리엘이 중앙으로 이동하며, 랜덤하게 세 방향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때 라우리엘을 마주 보면 '눈부심' 디버프에 걸리고, 중첩이 쌓일수록 화면이 뿌옇게 변한다. 라우리엘을 마주보지 않는 상황이라면 디버프를 감소시킬 수 있기에, 순번이 아니라면 맵 외곽을 바라보고 있으면 된다.
랜덤한 방향에 있는 레이저 위에 캐릭터가 올라가면 하단에 게이지가 오르고, 완충되면 '과부하'에 빠지게 된다. 이때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레이저가 발사되는데, 이 레이저를 총 4번 연결하면 된다. 마지막에 레이저를 받는 파티원이 라우리엘을 향해 레이저를 보내면, 패턴을 파훼할 수 있다.
체력별 주요 패턴- 100줄 그림자
100줄에선 '그림자 패턴'이 등장한다. 자리는 3시, 6시, 9시, 12시로 미리 정해둔 뒤, 시계 방향으로 구역을 나눈 곳에서 기믹 수행을 진행해야 한다. 동선이 겹칠 경우, 마지막 즉사기를 회피하는 데 필요한 버프 중첩을 획득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패턴이 시작되면 맵의 중앙에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이후 랜덤한 위치에 있는 바닥 문양이 총 2회 순차적으로 빛난 뒤 즉사급 판정의 공격이 시전된다. 총 2회의 원형 띠 모양의 장판 공격 이후, 바닥 문양이 빛난 곳에 그림자(안전지대)가 등장하니, 해당 위치를 브리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자가 생성되고 맵 전체에 시전되는 강력한 공격의 경우, '시간 정지 물약'을 활용하면 방어가 가능하다.
맵 사방에 퍼져있는 구슬의 색상이 잠시 흰색과 검은색으로 비치는데, 이후에는 모두 노란색 구슬로 변하게 된다. 원형 띠 장판 공격을 피하며, 흰색 구슬을 총 다섯 개 획득하면 되는데, 처음 색상이 변했을 때 흰색 구슬의 위치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위치를 전부 기억하지 못했다면 흰색 구슬을 먹었을 때 총 3회 전방이나 양옆으로 발사되는 초음파를 통해 구슬 색을 확인하고 먹어주면 된다.
검은색 구슬을 먹을 경우, 일정 시간 기절에 걸리며 '진실의 눈' 중첩도 감소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흰색 구슬을 총 5회 획득하면 패턴 종료 시 라우리엘이 시전하는 즉사기를 방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진실의 눈' 버프가 있는 상태에선 검은색 구슬을 먹어도 기절에 걸리지 않는다. 따라서 구슬 중첩을 5회 쌓은 상태라면, 기억하고 있는 검은색 구슬을 지워주는 것도 가능하다.
체력별 주요 패턴- 60줄 석상 찾기 후 무력화
마지막으로 60줄에선 '석상 패턴'이 진행된다. 파티원 모두 각자의 공간으로 이동하고, 맵 외각에 있는 기둥 중 문양이 있는 기둥을 찾고, 핑을 찍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12시 방향에서 출발하며, 문양이 있는 기둥에 핑을 찍으며 이동하고, 만약 핑이 찍힌 위치에 라우리엘이 있다면 해당 장소에서 무력화를 진행해 주면 된다.
이때 핑이 찍힌 위치에 라우리엘이 있다고 무작정 기믹을 수행하기 보다는 문양이 있는 기둥 3개에 먼저 핑을 찍어준 뒤 기믹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라우리엘 무력화에 성공하면 패턴 종료 시 발동되는 즉사기를 방어해 주는 '빛의 가호'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체력별 주요 패턴- 60줄 각성
60줄 패턴 이후에는 라우리엘이 두 번째 각성을 한다. 일정 시간마다 중첩당 받는 모든 피해가 2.5%씩 증가하는 '천벌' 디버프가 지속적으로 부여되며, 해당 디버프는 '정화' 등으로 지울 수 없다. 또한, 라우리엘에겐 공격력이 6% 증가하는 버프가 추가로 걸리는데, '천벌' 디버프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중첩이 증가한다. 따라서 60줄 각성 이전에 보호막이나 서포터의 케어 등을 이용해 맞으면서 딜을 했던 구간에도 버프 및 디버프로 인해 피해가 증폭되니 어지간해선 패턴을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100줄에 등장한 '그림자 패턴'과 '빛의 장막' 패턴을 합친 특수 패턴을 60줄 이후부터 약 1분 간격으로 사용한다. '상시 그림자 패턴'의 경우 100줄 패턴과 동일하게 그림자가 등장하기 전 랜덤한 위치에 있는 문양이 빛난다. 이후 바닥 장판을 피하고 구슬을 먹는 과정이 생략되어, 곧바로 그림자 패턴이 시작되는데 이 타이밍에 라우리엘이 중앙에서 어그로 대상자를 향해 '빛의 장벽' 패턴을 시전한다.
'빛의 장벽'은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와 함께 끌어들이는 판정이 생기는데, 이때 그림자에서 밀려나며 광역 공격에 휩쓸려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최대한 바깥쪽을 향해 이동해야 하며, 그림자가 좁거나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재빠르게 '시간 정지 물약'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시간 정지 물약'을 사용했다면 '빛의 장벽'으로 끌려 들어가 체력이 1로 변환될 수 있으니 타이밍에 유의해야 한다.
물론, 이후 등장하는 레이저 공격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이때 근처 사람과의 간격이 너무 짧다면 주변 파티원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어그로 대상자가 확인되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주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해당 패턴은 약 1분마다 사용하는 상시 패턴이기에, 60줄 이하에 접어들었을 때 전투를 진행하는 내내 최대한 중앙에서 문양이 어디서 빛나는지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다만, 위치가 최대한 중앙에 있다면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라우리엘 주변에 떠오르는 문양을 확인하고 이를 확인하고 중앙으로 이동하거나, 아예 문양을 외운 후 방향을 가늠해도 무방하다.
또한 해당 패턴 사용 시 빛의 장막 패턴을 사용하기 위해 어그로 대상자를 통해 이동하면서 사라지는데, 이를 잘 캐치하면 그림자 패턴 사용 중 빛의 장막 패턴을 누구에게 사용할 지 미리 알 수 있다. 해당 대상자는 그림자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시간 정지 물약으로 버틴다면, 다른 파티원들은 끌려갈 필요 없이 안전하게 그림자 내에서 회피가 가능하다.
- 일반 패턴 3회를 사용한 뒤 광역 패턴이 시전되는 '패턴 공식'을 가지고 있다.
- 체력 별 주요 패턴은 라우리엘의 체력이 180줄/140줄/100줄/60줄일 때 시작된다.
- 일부 체력 구간(160줄, 120줄, 80줄, 40줄)에선 패턴 공식이 먹히지 않는 구간이 있다.
- 제대로 딜을 넣기 위해선 '빛의 결정석'을 이용한 버프 유지가 필요하다.
- 100줄 그림자 패턴에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구슬을 천천히 먹으며 위치를 확인하면 좋다.
- 60줄 이하 상시 그림자 패턴은 '시간 정지 물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① 배틀 아이템 : 시간 정지 물약, 암흑 수류탄, 화염 수류탄 x 2(구속 구슬 패턴 시 사용)
② 스킬 세팅 : 카운터 패턴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 보스 몬스터로 카운터 대신 다른 스킬을 기용해도 좋다
③ 카드 세팅 : 암 속성에 '취약'인 보스로, '카제로스의 군단장' 카드 세트의 효과가 높다
④ 140줄 자리 정하기 : 1시, 5시, 7시, 11시 자리에서 중앙 레이저에 따라 위치 이동 필요
⑤ 100줄 자리 정하기 : (파티 번호 x3+1)1~3시, 3~6시, 6시~9시, 9시~12시로 구역을 나눈 뒤 구슬 획득
⑤ 60줄 자리 정하기 : 12시에서 출발,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며 문양 기둥에 핑 찍기
■ 두 번째 관문 : 라우리엘 주요 패턴 정리
- 기본 패턴 : 빛의 벽
전방으로 빛의 벽을 소환한 뒤 랜덤한 대상 1명을 장막 안쪽으로 끌어들인다. 전방에 위치하고 있을 시 '강렬한 시선' 디버프를 받으며,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벽에 닿을 경우 보호막은 0, 체력이 1로 변환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장막 생성 후 약 2초 뒤에 장막으로 끌어들이는 판정이 생긴다. 이때 장막의 반대 편을 보고 있다면 잠시 경직에 걸리고, 장막을 바라보고 있다면 장막까지 한 번에 끌려 들어간다.
각성 이전에는 끌어들이는 판정이 없으며, '강렬한 시선' 디버프로 인해 이동 속도만 감소한다. 180줄 첫 번째 각성 이후에는 해당 패턴이 강화되어 끌어들이는 판정이 생기며, 장막이 사라진 뒤 어그로 대상을 향해 레이저가 발사된다. 레이저는 다단 히트 판정으로 피격 시 경직을 유발하기에 경직 면역으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된다.
- 기본 패턴 : 전방 원형 검기
전방으로 돌진하며 원형의 검기를 내보낸다. 검기 중심으로 원형의 피격 범위가 생성된다. 강화 이전에는 원형의 피격 범위가 라우리엘 전방에만 생성되며, 강화 이후에는 원형 띠 모양으로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 기본 패턴 : 전방 직선 검기
원형 검기 패턴과 마찬가지로 라우리엘이 전방으로 돌진하며 검기를 내보낸다. 직선 모양의 피격 범위가 형성되는데, 라우리엘을 관통하는 피격 범위가 생성된다. 강화 이전에는 직선 모양의 피격 범위가 전방, 좌우로 한 개씩 생긴다. 강화 이후에는 피격 범위가 추가되어 범위가 넓어진다. 보스 기준 양옆이 안전 지대다.
- 기본 패턴 : 파도(와이파이) 검기
라우리엘이 백스탭한 뒤 전방으로 폭발할 때마다 범위가 넓어지는 검기를 발사한다. 각성으로 인한 패턴 강화 시 범위가 넓어진다. 검을 휘두르는 위치에도 피격 범위가 있다. 시전 시간이 긴 패턴이지만, 피격 시 대미지가 꽤 크게 들어오는 패턴으로, 전방에 위치하고 있다면 재빠르게 보스의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 기본 패턴 : 앞뒤 안전
전방과 후방, 양옆으로 이동 속도가 느린 투사체를 발사한다. 보스의 앞뒤로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패턴 강화 시, 피격 범위가 넓어지기에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는 좁아진다. 다만, 보스의 앞뒤가 안전지대인 것은 동일해, 피하는 것이 어렵진 않은 패턴이다.
- 기본 패턴 : 앞뒤 양옆 안전
앞선 '앞뒤 안전' 패턴과 유사하나, 보스의 전후방으로 발사되는 투사체의 개수가 적다. 이때는 보스 앞뒤의 양옆에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 기본 패턴 : 원형 구슬 뿌리기
라우리엘이 사방으로 구슬을 흩뿌린다. 퍼진 구슬은 일정 시간 이후 폭발하며 피해를 준다. 폭발에 피격 시 넘어지며, 연속으로 맞을 수도 있다.
- 광역 패턴 : 속박 문양
라우리엘이 왼손을 들어 올리고, 사방에서 날아오는 문양 투사체를 생성한다. 기본적으로 문양과 가까워지면 문양이 잠시 멈추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진행 방향으로 발사된다. 문양에 닿을 경우, '속박 낙인' 디버프에 걸리며, 최대 3회까지 중첩된다. 중첩이 많아질수록 속박 시 지속되는 피해가 증가한다. 정석적인 파훼 방법은 최대한 속박 구슬을 맞지 않도록 피해준 뒤 속박에 걸린 파티원이 있다면 일반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해 풀어주는 것이다.
이외에는 '화염 수류탄'을 이용해 속박 문양을 피하지 않으며 딜 타임을 길게 가져가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최소 2명의 인원이 '화염 수류탄'을 챙겨야 하고, 패턴이 종료되기 직전 한 장소로 모여 '화염 수류탄'을 던져야 한다. 이러한 운용은 딜 타임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클리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단, 주의 점으로는 60줄 이후 두 번째 각성이 된 상태에서는 속박이 풀리기 전에 지속 피해를 입고 죽을 수 있기에 이때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패턴을 회피해야 한다.
- 광역 패턴 : 칼날 파도
각 파티원 대상으로 직선의 모양의 장판이 생성된다. 해당 장판은 일정 시간 이후 사라지며, 직선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2개씩의 피격 장판이 생성된다. 이후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총 세 번의 폭발이 일어나는데, 처음으로 장판이 터진 장소로 이동하거나, 바깥으로 이동해 피해주면 된다. 이후 라우리엘이 랜덤한 파티원 위치로 순간이동하며, 전방으로 횡베기를 시전한다.
- 광역 패턴 : Y 장판 후 칼날 파도
라우리엘이 검을 돌리며, 주변을 밀어내고 공중에 위치한다. 이후 외각에 칼날 폭발이 일어난다. 처음으로 칼날이 폭발한 외각 부분에는 '억제' 디버프가 부여되는 장판이 생성된다. 또한, 중앙에 Y자 모양의 칼날이 한 번 더 폭발한다.
랜덤한 인원 대상으로 직선 모양의 장판이 고정되고, 이후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폭발하는 피격 장판이 생성된 뒤 칼날 폭발이 일어난다. 가장 안쪽과 두 번째는 비슷한 타이밍에 폭발하며, 이후 세 번째와 네 번째 폭발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따라서 세 번째 피격 범위에서 첫 폭발 이후 안쪽으로 들어오면 패턴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 광역 패턴 : 억제 폭격
라우리엘의 몸 주변에 금색의 번개가 몰아치며, 파티원의 위치에 일정 시간 뒤 떨어지는 창 공격을 시전한다. 창이 떨어지는 범위가 미리 생성되며, 일정 시간 이후 떨어진다. 창이 떨어지는 간격을 줄이기 위해 조금씩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랜덤한 인원 한 명은 주변 파티원에 '억제' 디버프를 거는 장판이 생성되는데, 이 장판이 있는 모험가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 각종 무기를 활용한 광역 패턴 중 랜덤한 인원을 타겟으로 하는 주시 패턴은 확률적으로 패턴 종료 시 카운터 판정의 추가 공격이 발생되기도 한다.
- 광역 패턴 : 투창 후 내부 안전/외부 안전 (창)
라우리엘이 창을 들고 랜덤한 대상에게 표식을 새긴다. 돌진 이후에 표식이 새겨진 대상을 향해 투창하는데, 창이 사라진 뒤 내부-외부 순으로 안전 지대가 형성된다.
- 광역 패턴 : 전방 망치 잡기 (망치)
무기를 망치로 바꾼 라우리엘이 주시한 대상을 향해 전방으로 사슬을 날리며 잡기 공격을 시전한다. 잡기 공격이 종료되면 주시한 대상 위치에 망치를 내려찍고 전방에 연속으로 폭발하는 공격이 이어진다. 연쇄 폭발 공격은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피격 범위가 좁아진다. 안쪽에 위치해 있다가 바깥쪽으로 이동해주면 피할 수 있다. 만약, 첫 번째 잡기 공격에 피격 되었다면, 망치를 내려치는 공격 후 패턴이 종료된다.
- 광역 패턴 : 왕복 화살 (활)
라우리엘이 무기를 활로 바꾸고 표식이 새겨진 인원을 향해 화살을 총 3회 발사한다. 화살은 느린 속도로 날아가는데, 피격 시 움직임이 제한되는 '억제'와 '정지' 디버프가 부여되며, 피격된 곳에서 구슬이 소환된다. '정지' 상태의 경우, 강제 멈춤 상태이기에 상태이상 면역이 있는 각성기도 사용이 중단된다. 생성된 구슬은 일정 범위에 지속 피해를 입히고, 이후 폭발하며 한 번 더 피해를 준다. 발사된 화살은 맵 외각에서 다시 안쪽으로 한 번 더 이동한다.
- 광역 패턴 : 낫 270도 휘두르기 (낫)
라우리엘이 낫을 돌리며, 전방으로 이동하고 랜덤한 인원 1명을 주시한다. 이때 빨간색의 피격 장판이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밀려 들어오고, 외각에는 회오리 공격이 일어난다. 또한, 원형 띠 모양의 피격 장판이 총 세 차례에 걸쳐 폭발하고, 마지막에 주시하고 있는 대상을 향해 낫을 휘두르며 270도 공격을 시전한다. 주시한 대상을 제외하면 나머지 3명의 파티원에게 프리 딜 타이밍이 주어지는 패턴이다.
- 특수 광역 패턴 : 직선 투창 후 도넛 장판 (창)
라우리엘이 공중으로 사라지며 "하찮은 미물이여"라는 대사 후 맵을 직선으로 가르는 피격 범위가 생성되고 해당 범위에 무수한 창이 날아온다. 총 세번에 걸쳐 창이 발사되며, 피격 시, 중첩당 받는 모든 피해가 5%씩 증가하는 '열상'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패턴이 종료되기 전 기존에 창이 날아오고 있는 범위와 추가 피격 범위 사이에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창이 떨어진 이후에는 두 번에 걸쳐 폭발하는 도넛 장판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터진다.
- 특수 광역 패턴 : 망치 장판 (망치)
라우리엘이 전방으로 돌진한 뒤 무기를 망치로 바꾼다. 이후 한바퀴 크게 회전하며 파란색의 잡기 판정의 피격 범위가 생성되고 주변에 사슬을 날린다. 잡기에 걸렸다면, 망치를 내려치는 첫 동작이 강화된다. 강화된 공격 시, 주변 범위에서 부채꼴로 퍼지는 피격 범위가 추가로 생긴다.
망치를 지면에 내려친 뒤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도넛 모양의 장판이 순차적으로 터지고, 이후 생성되는 도넛 모양의 장판이 폭발하면 모험가 위치에 원형 장판이 생성된다. 원형 장판은 총 3회에 걸쳐 소환되고, 패턴이 종료된 뒤 일제히 폭발한다. 한번 피격되어 넘어지면 연속으로 피해를 입기에, 피할 공간이 없다면 '시간 정지 물약'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 특수 광역 패턴 : 직사각형 장판 (활)
활을 든 라우리엘의 전방으로 부채꼴 모양의 피격 범위가 형성되고, 각 파티원에 직사각형 장판이 생성된다. 부채꼴 모양의 범위에선 일정 시간 뒤 라우리엘이 빠른 속도로 화살을 발사하며, 피격 시 '열상' 디버프를 입는다. 직사각형 범위가 빨간색 피격 범위로 표시될 경우, 약간의 지연 시간 뒤 하늘에서 화살 비가 쏟아진다. 해당 장판 역시, 피격 시 '열상' 디버프를 받는다.
부채꼴 모양의 피격 범위는 랜덤한 인원을 향해 옮겨가기도 하는데, 투사체의 속도가 빠른 편이기에 라우리엘과 근접한 위치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또한, 패턴이 종료되는 마지막 공격의 경우, 부채꼴 범위가 더 넓게 펴지기에 근접한 위치로 이동해야 피하기 수월하다.
- 특수 광역 패턴 : 결박 낫 (낫)
무기를 낫으로 바꾼 라우리엘이 낫을 크게 회전시킨다. 이때 회전하는 낫에 닿았다면 곧바로 '결박'에 빠지게 된다. 이후 전방으로 부채꼴 모양의 피격 범위가 생성되고, 주변에 회전하는 낫을 던진다. 부채꼴 모양의 피격 범위는 랜덤한 인원에 고정되는데, 패턴이 끝난 후 해당 범위에 낫이 되돌아가며 피격된 인원을 라우리엘의 전방으로 끌어모은다.
'결박'에 걸린 파티원은 패턴 종료 시 생성되는 피격 장판에 확정적으로 맞게 된다. 기본적으로 '결박'에 걸린 인원당 한 개의 피격 장판이 생성되는 식이기에, '결박'당한 인원이 많고, 한 곳에 몰려 있을수록 큰 피해를 입게된다. 아군을 서포팅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경우, 장판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케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