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드랍 많아 지면 오토 늘어난다는 이유로 아덴 드랍을 지금과 같이 유지 시켜야 된다는 의견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 해 봅니다.

 

아덴 드랍이 많아 지고, 렙업이 쉬워지면...

 

현질 해서 아이템 맞추는 유저들이 줄어 들 것이고..

 

그러면 아덴의 현 거래 가치는 급격이 낮아 질 것이며...

 

오토들의 시간당 벌어들이는 아덴 대비 현금의 수익률이 나빠지고..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철 수 하겠지요

 

물론... 그래도 오토들은 잔존합니다.

 

아덴 드랍이 많아 진다고 해도.. 레어템은 그 레어템으로써의 가치가 존재하닌까요

 

그 레어템을 보다 더 일찍 맞출려고 하는 이들의 지갑은 늘 열여 있는 것이 사실이닌깐요?

 

또한 성혈이 끼고 돌리는 오토들은 아덴의 현 가치가 줄어들더라도

 

성혈의 메리트가 더 큰 이상 오토들을 돌려야 되기 때문이지요..

 

 

성혈과 쟁혈이 사냥터를 통제하는 이유는

 

1. 빠른 렙업으로 인한 강화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2. 충분한 자금으로 인해 강화된 전력을 더욱 유지하기 위해서

 

3. 이 모든 것이 현거래로 인하여 돈이 되기 때문에

 

이런 이유이지요..

 

 

그런데.. 만약 렙업마져 쉬워진다면..

 

만렙이 평준화 되고... 기본 인첸 가격비 성능비가 좋은 장비가 평준화 되면..

 

성혈 쟁혈의 힘은 일반 유저들의 힘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성혈, 쟁혈, 오토들과의 분쟁에 휩싸인 케릭인 그냥 그대로 놓아 두고

 

다른 케릭을 키워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2-3개월은 투자해야 되겠지요..)

 

 

공성전과 혈전을 일부 하드코어한 유저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닌...

 

2~3개월 열렙한 케릭들이 참여가 가능하고 즐길 수 있다면...

 

보다 활발한 혈전과 공성전이 되고 더 재미가 있겠지요

 

 

과거의 린2는 재미도 있었지만 문제도 많았습니다.

 

문제점 중에 일반 유저의 가장 큰 불만이 사냥터 통제와 오토..

 

그리고 쟁에 한번 휘말리면... 다시 케릭을 키우기가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

 

즉,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는 것이지요...

 

엔씨도 이 진입장벽을 낮출려고 많은 업데이트와 초보자 용 버프 물약 이벤트 등등을 하였지만

 

결국 다 실패한 것입니다.

 

기존의 유저도 잡고, 신규 유저도 유치할려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잃은 것이지요

 

가장 크게 망한 패치가 파멸입니다.

 

허나 이 파멸 패치가 이루어지게 된 계기는 32개 케릭의 언발런스 때문이지요

 

그 들도 그 심각성을 알기 때문에... 파멸 패치를 했지만..

 

결국 몇년간 힘들게 키운 내 케릭이 전혀 다른 케릭과 전혀 다른 겜이 되어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의 대거 이탈이 나왔지요 물론 저도 그때 접었습니다.

 

그 뒤 파멸 데이 캐쉬템...

 

몇년간 겜을 하면서 유지했던 아이템을 한번에 쓰레기로 만든....

 

이걸로 또 많은 유저들이 접었지요..

 

떨어진 매출을 캐쉬템으로 수익모델을 만들어 매출을 유지할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 남아 남아 있는 유저들 마져도 떠나게 만들었지요..

 

늘 따라 다니던 오토...문제

 

 

그리고 시작된 클래식 ...

 

이 겜의 본질적인 문제는 오토와 현거래 입니다.

 

그것 때문에 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지금 운영진은 과거의 실패를 자산의 가치를 유지 시켜 주지 못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린2 본섭의 문제점은

 

파멸 업데이트 이후 몇년간 애정을 가지고 키우던 케릭들의 특성과 게임 진행방법과 중요한 룰이 파괴 되었다는 것

 

그리고, 수익률에 급급하여 케시템으로 인해 자산 가치가 쓰레기가 되어 버린 것..

 

이것 때문이지요

 

신규 유저는 없고.. 하고 있는 유저도 못 잡고..

 

 

린2 클래식은 본섭의 과정을 밟지 않겠다고 했으나...

 

아이템의 가치를 지켜 주기 위해 극악의 하드코어 겜으로 만들면서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

 

극악의 하드코어 겜은 진입장벽이 과거 보다 몇 배 이상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만 더 흘러도 신규 유저는 과거에 대비 빛의 속도로 없어 질 것이라는 거..

 

 

지금 린2 클래식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개발자와 운영자들은..

 

이전의 린2 보다 진입이 더 쉽고 렙업도 더 쉽게 만들고..

 

아덴의 가치 보다 게임상의 재미에 더 가치를 두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