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섭에 서식중인 다벤유저입니다. 

주로 눈팅으로 활약 할 계획입니다.

한 일년만에 복귀하는 복귀유저인데, 그냥가기 섭섭하니 잡담하나 늘어놓고 가렵니다.

먼저 케릭은 리니지2 하면서 처음만든 케릭이고 모든 다벤유저가 그렇듯 똥개때문에...

처음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ㅡㅡㅋ 학교다닐적이니까.. 2007년 이전이겠죠? 졸업을 2007년에 했으니...

오크밭에서 글라한테 제조당하고 나도 글라할테다~! 하고 만든케릭이 76되고 밀대가 필요해 하고 만든케릭이 

77되고 (요건 아직 전직전이라는...)그러는 동안 다벤은 한쪽 구석에서 나를 바라고보있고 

그래 너와 함께 놀아주마 하고 장비 맞추려는고 포가튼 헤이 사고 '드라 경갑을 계속 쓸까?' 

 화끈한 공속으로 몹을 녹여주마~!하는 사이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고~! 발길을 뚝 끊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온도 접고 게임을 안하다가 어찌어지 다시 복귀하고 허걱했습니다.

드라경갑시세가.... 포가튼 시세가.... 

그나마 밀대로 만든 계정 소싱에 에이급장비가 다있는데 계정비번을...

잊어버렸습니다. ㅜㅜ 장모님 주민번호로 만든계정이라서 찾기도 쉽지않은...

그나마 밀대로 쓴다고 비번알려준 혈원들한테 물어볼려고 혈창으로 물어보니 아무도 대답하지않고

나중에 보니 혈에서 쫒겨나고 ㅜㅜ 전화하니 니 플핏계정 안들어간지 오래되서 비번 생각안난다고하고 

밀대계정빌리고, 혈가입 다시 시켜달라고할려고 했는데 쟁한다고하고, 

지금은 우유먹고 산타버프 받고 어찌어찌 기병들고 고요한 분지에서 놀고있는데 

한마리 잡을동안 다른 분들 3~4마리잡고 어떤분이 그지같고 불쌍해 보였는지 팟걸어오길래

'저는 항상 혼자사냥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무게 잡고 챗날렸드만 

'님하 댄드릴께요 ㅜㅜ' ...

'감사합니다' 이러고 있고

어떤분은 파뽕에 크카까정 주시고 

'님 이도들고 변신하고 사냥하시는게 빠름니다.'라고 조언을 주었으나.

폭풍 답변

' 훗! 기사의 로망은 한손검과 방패입니다.' 이따위 그지같은 멘트나 날리고 있고...

개인적으로 저한테 뽕에 크카주신분 혹시나 이글 보시면 이자릴 빌어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만약 이도가 있다면 그냥 듀얼할거 같아서요 ㅜㅜ 그리고 이도살돈도 없떠여~!

 다시 죄없는 몹을 패고 피 빠지고, 우유버프는 뱀피가 없나 확인해보고 뱀피 있구나.... 하고 좌절하고

쉴드 스턴걸고 피채우고 다시 스턴걸고 패고 다른 몹크릭하려고 보면 그많던 몹이 어느새인가 없고...

그래도 에스급가면 기병다레보다 나은 포가튼이 기다리고 있다는거에 희망이 생겨 76까지 80%남은 

쪼렙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귀하고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폭풍글 쓰고 퇴장합니다.

혹시나 분지에서 저보시면 아는척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