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라곤 스타 대PC(치트키 없으면 못하는...)와 린2 그리고 스마트폰에 받은것중에 디펜스 게임만 해서

딱히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화려한 그래픽과 고용량의 데이터에 비하면 2% 부족한 느낌이네요

 

화려한 그래픽과 멋지고 이쁘고 귀여운 케릭터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적응이 안되서인지 컨트롤이 좀 답답하더군요

 

테라는 이동은 키보드 타겟팅은 마우스로 하는 슈팅게임 스타일을 사용했더군요

아! 작년말 메달 오브 아너 신작을 해봤더랬습니다.

그 게임이 그런 방식이었죠 그런데 컨트롤의 피로도는 테라가 더 크더군요

 

이유는...

메달 오브 아너는 타겟이 어느 한 지점에 고정이 아니라 화면 테두리의 일정 부분을 제외하고 타겟이 되지만

테라는 화면 중앙에서 조금 낮은 지점에 고정이어서 타겟팅을 하려면 배경이 무수히 많이 움직여야합니다.

타겟팅의 무게감도 무거울뿐더러 상당히 어지럽습니다.

타겟팅의 무게감은 렉이나 이런부분은 아니고요 움직임이 다소 둔한 기분이 듭니다.

21기가가 넘는 배경이 움직여야 하다 보니 ㅎㅎ;;

 

마우스 버튼에 주공스킬을 넣어 공격하는 방식은 마음에 들더군요 키보드와 마우스의 활용 벨런스는

그런대로 맞지 않았나 생각도 들구요

문득 생각이 휠을 누르거나 오른쪽클릭을 하고 마우스를 이동하면 시점이 이동되고

그냥 움직이면 타겟만 움직이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나 저러나 제가 새로운 게임을 받아드릴 여력이 안되는것이 제일 큰 이유겠죠 -_-;;

이제 3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ㅠㅠ 점점 새로운게 싫어지려 합니다.

 

린2도 이제 4시간 이상 붙잡고 있으면 삭신이 쑤셔요 ~_~;;

이제 끊어야하나...

 

 

 

 

 

 

 

 

 

 

 

담배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