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제 인생 최고의 득~! 을 한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

 

6년여 사귀어온 여친과의 결혼 ^^ 인생의 동반자를 얻었죠.

 

2011년 1월 2일.. 제 인생에 있어 또 한번 최고의 득~! 을 하게되네요 ^^

 

와이프의 임신소식에 다시 한번 조용히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결혼 후 계속 노력(?)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었는데..

 

지지난달에는 와이프가 너무 안타까워하면서 울길래.. 마음이 아팠는데~

 

그렇기에.. 이번 와이프의 소식에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혹시나 임신이 아니면 더 마음아파할

 

와이프의 마음을 헤아려가며 며칠간 정말 환하게 기쁜 내색 한번 하지않고

 

누구에게도 말한번 안하고 혼자 조용히 기뻐했는데 ^^

 

오늘 아침에 산부인과에서 "임신 축하드립니다."라는 전화를 받았네요~

 

오늘은 정말 환하게 웃으며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 이 행복~ 이 글을 보는 모든분께 나눠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