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하르트 서버에서 극한전을 진행했던 진행자 입니다.

잠시 템나 게시판 눈팅 하다가 글을 적게 되네요~

 

패치 후 극한전에서 가장 힘든건 제가 볼땐 3차가 아니라 2차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기 저기 사이트에서 정보 많이 차출 하셨을듯 하니 1차에서 2차 넘어 가는..
또한 2차 글라키에스 레이드 젠 시키는 방법 등.
잡다한 정보 따윈 올리지 않을께요.
2차 글라키에스 레이드의 포인트는 빠른 부하 처리와 빠른 부활.
그리고 연합 전체원의 호흡이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여.
2차 글라키에스 레이드의 피통은 정말 상상초월 입니다.
주 8회 혈에서 한팟 프레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버프 한탐에 끝낼정도로 8회 인원 모두 손발이 잘 맞습니다.
그런 인원을 위주로 구성을 하여도 힘든게 극한전 이더라구요.
우선 아나킴 없이 해보신다고 하셨는데
현존하는 리니지2 상의 모든 수호물을 보유 하여도 아나킴이 없다면
'절대 불가능' 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 또한 중립에서 진행을 하였구요.
혈탈 가능 하신 분들은 혈탈 하시게끔 하시구 잠시 저희혈루 가입을 시켜드렸습니다.
현재 제가 지내고 있는 혈은 혈렙 10이며.
공력+방어력+속성 관련 혈스킬은 모두 습득한 상태 입니다.
동부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끔 최대한 맞춰서 나갔구요.

아나킴 주문서를 사용할려고 해도 굉장히 부담스럽죠ㅎ

그래서 저도 극한전을 잠시 보류중입니다.

아래 글에 적으셨듯 3차 레이드를 접어 들게 되면 연합원 전체 MP를 0으로 태워버리는 스킬을 쓰게 됩니다.

그 스킬은 무자비 하게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빙결핵 쓰기 전에 화면에 메시지가 표시 되는것처럼 신호는 줍니다.

그 신호에 맞춰서 도미 무적 + 카디날의 세크 로 대처 하시면 되시겠구요.

단. 중요한점이 있겠죠.

 

무적 + 세크가 들어왔을시 전체 얼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공격하는 순간 풀려 버릴테니깐요ㅎ

 

제가 생각하기로는 현재 안타라스 나 발라카스 보다 어려운게 프레야 극한전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주변에 성공하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도 하나같이 그렇게 말씀들 하시구요.

 

저 또한 전섭 최초로 중립 극한 클리어 라는 타이탈을 따내고 싶은 진행자 중에 한명 이기에.

 

약간의 경계심 보단 고고런런 님께서 꼭 성공해주셨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