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5-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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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대 반 전...퇴근을 했드랬죠...
룰루랄라~ 집에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탕수육 시켜서 먹으면서 49일을 보리라는 다짐하에... 집 근처 슈퍼에 들러서 소주 일병을 사고... 검정 봉다리를 흔들면서... 집에 왔습니다.. 주머니를 뒤적 뒤적... 헉..... o.O ;;; 집 열쇠가 없습니다... ㅠ.ㅠ 회사에 두고 왔나봐요...... 그래서 주인집에 올라갔습니다... 헉..... ;; 주인집도 아무도 없어요..... .ㅠ.ㅠ 결국... 집근처에서 1시간을 헤멘후에..... 교회다녀오신 주인 아짐마 한테 열쇠 받아서 문따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옷을 벗는 순간... 주머니에서 열쇠가 떨어지네요 -_-;;; 나..... 머한거지......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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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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