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크단 제물로 날리고 질렀는데도

 

사정없이 깨지고 S결은 1만개가 넘네요.

 

 

저거라도 뜨면 조금은 더 버틸까 했었는데

 

미련을 없애줍니다.

 

 

 

시원/섭섭이란 말이 딱이네요.

 

미련을 없애주니 시원하긴 한데

 

이놈에 게임은 끝까지 16의 영광을 주지 않는게 너무 섭섭해요.

 

 

있는 정까지 떨어지게 정말 ㅋㅋㅋ

 

 

 

 

 

 

 

 

 

게임도 추억이 될 수 있었고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녹색이란 색깔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오크마을 마지막 경비병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안녕, 형제들이여.

 

다른곳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