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대로 아이온 시장 점유율 (정확히는 피방점유율이지만) 5%대로 떨어졋죠



현재 엔씨에 돈을 벌어주는 게임은 린1 아이온 블소 린2  딱 4개입니다


24헬츠 병진같은 삽질하다가 정리하기로 결정났고


이중에 린2는 미운자식으로 찍혀서 엔씨한테 골칫거리죠 (머 다 자업자득이지만)



엔씨가 린2를 아웃시킬때는 대충 2가지 계산을 하겠죠


첫째 수익성 


둘째 과거 대표브랜드로서 상징성 



이 두가지를 놓고 저울질하다가 어느 한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면 결국 정리할텐데


문제는 이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키려면 그리고 실낱같은 가능성이지만 직업군 복원이 실천에 옮겨지려면


블소를 비롯한 차기작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최대한 처참하게 실패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라고 봅니다



근데 현재 돌아가는 꼴을 보면 대박은 물론 아니고 (대박이란 아이온을 훨씬 능가해야 대박인데)


아이온보다 약간 못한 수준의 중장기 실적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린2의 회생가능성은 널인가요 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