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도 대부분의 이벤트가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불공정한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러니까 '케플리샤의 마법 구슬' 이벤트 던전을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기획해서 내놓은 것이다

그런데 유저가 원하는 동일한 조건이 그 조건이 아닌거 같은데...


1. 1,000명 한정 입장으로 한 곳에 몰아놓고 서로 치고 박고 죽이라는게 이벤트야?
   --> 몹 많이 잡고 아이템 많이 획득하게 해주는게 이벤트다

2. 각 라운드 맵은 Siege Zone으로 설정인데, Siege Zone 이 머야?  나 처음 본다

   --> 그냥 Safety Zone으로 설정해서 유저가 편하게 즐기는게 이벤트다
         찾아보니 공성 존(Siege Zone)이 있는데 한글로 적어주기가 그렇게 귀찮았나...


오늘 저녁에 상황보고 다음주 참여할지 말지 고민해봐야겠다.

혹시 개환장 이벤트면 참여안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