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정말 좋은 분들도 있고 뭐같은(?) 분들도 있지만

정말 큰일(?) 하시거나 하셨던 분들 만나보면

아.. 정말 이사람은 저자리에 갈만하구나.. 라는걸

느끼게 만드는 분들이 있음.. 리얼

한창 일하며 세상 굴러다닐 나이이지만

인생의 그런 선배분들 보면

내가 저나이에 저렇게 할수있을까..?? 란 생각도 들고..

예전에 뻘글들 많이 남겼었는데

아마 다음달이면 나도 내인생에서 큰 변화가 생길예정이라

존나 쫄리기도하고 기대도 되고

이리저리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뭐 여튼 그렇네 형들 ㅎㅎ

근데 존나 웃긴건....

5주년 어따구로 될지가 이거도 만만찮게 궁금하네

나도 어쩔수없는 린창인생인가...라는 생각에

현타와서 줄담배중..

시부레.. 한잔하고나니

남자인생 중대한 기로에서 이딴생각드니

난 글러먹은 새끼인가 자괴감 오지네..

1일날 8악양이나 질러야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