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아래 글 보니까 의대 증원으로 한번 시끌벅쩍 했네요.

뭐 누구 말이 맞네 틀리네.. 사람들 다 각자 생각이 다르니 그럴 수 있죠.

다만 저를 포함해 아픈 가족이 있는 분들은 지금 너무 힘드네요.

어머니가 암판정 받으셔서 4월이 수술잡혀 있었는데 그 수술을 할 의사가 없어요.

판정은 1월에 받앗는데 4월도 제일 빠른 수술일정이었는데 이제 이마저도 기약이 없습니다..

병원에 직접가서 어머니 좀 살려달라고 그렇게 빌어도 직원이나 간호사들이 뭘 해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저는 계속 병원에 전화도 매일하고 주말마다 찾아가고 있는데..

진짜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입니다..

아이디는 언급안하겠지만 그 형님 말처럼 진짜 아프지말고 건강관리 잘하세요..ㅠ

마지막으로 욕좀.... 의사 이 개새끼들아...ㅠㅠ 나 무슨짓 할 줄 모른다...죽여버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