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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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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가기 싫은 리니지 여왕의 생존기(단편 소설)📘 리니지에 진심인 오인영의 하루오늘도 오인영은 평소처럼 리니지M을 즐기고 있었다. 그렇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오인영 씨(여자) 이다. 📍 모임 전오인영: 하지만 6개월 만의 모임이라 어쩔 수 없었다. 📍 갈비집도착하자마자 고기 잘 굽는 친구가 있는 테이블에 낼름 앉아, 시간은 어느새 밤 12시, 이미 3차였다. 그때, 친구가 불렀다. 친구: 오인영: 친구: 오인영: 좆같지만 어쩔 수 없다. 인영은 결국 끌려갔다. 📍 나이트클럽도착하자마자 늘 그렇듯 남탕이었다. 오인영(속으로): 예상대로였다. 앉자마자 머리 길고 얼굴도 비슷한 김병지 같은 남자가 달려왔다. 남자: 결국 끌려가는 인영. 📍 8번 방문을 열자마자 남자 둘. ‘ㅅㅂ… 타이밍 봐서 화장실 간다고 튀어야겠다.’ 남자: ‘하… 맥주밖에 없으면서 맥주 드실래요는 또 뭐야. 양주도 못 시키는 그지 새끼들.’ 오인영: 남자: ‘하… 언제적 사강? 대충 나이 감이 온다. 오인영: 남자: 그러면서 아이폰 16 플러스를 내민다. ‘헉. 이 새끼… 린창 냄새 난다.’ 인영의 머릿속이 돌아간다. ‘좋아… 이놈 좀 만나주면서 패키지값이나 뜯어야겠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번호 교환을 했다. 📅 3개월 후인영: 남자: 인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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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