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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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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부활 시점은 언제일까요? 재미로 보는 썰.여러 기사 형님들을 보니
근뎀 140 + 3전설스킬 이상 + 전변/전인 핵과금 형들과 근뎀 100 이하 소과금형들로 양분화가 되고 근뎀 110~130대의 중과금 형들은 찾아보기가 많이 힘든것같습니다. 서버 내에 기사가 5명 내외인 현실이니까요. 중과금대 형들은 대부분 신성검사와 요정으로 넘어갔죠. 이런 기사에게 언제 부활 시점이 올지, 어떤 형태가 될지 가볍게 적어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리니지m 출시가 17년 6월이었죠. 17년 11월에 다크엘프 18년 5월에 총사 18년 11월에 투사 19년 3월에 암흑기사 19년 11월에 신성검사 20년 2월에 하이엘프 (클래스 상향) 어느정도 주기가 보이십니까? 최초에는 대략 6개월 간격으로 에피소드 업데이트가 이어지다가 투사의 폭망으로 빨리 암흑기사를 출시했고 상당히 큰 재미를 봤죠. 역대급 사기캐라는 말을 들을정도였고 핵과금부터 소과금 모두에게 환영받으면서 크게 흥행했습니다. 무려 8개월이나 암흑기사 에피소드로 꿀을 빨았습니다. 암흑기사 버프가 사라질 즈음 신성검사가 등장하게 됩니다. 신성검사는 암흑기사보다 더 흥행한 에피소드입니다. 50% 넘는 유저가 신성검사인 상황이니까요.. 제가 봤을때는 2020년 상반기까지는 신성검사 메인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3개월만에 하이엘프를 리뉴얼했을까요? 제생각에는 딜, 탱킹 모든 면에서 완벽한 신성검사들의 템 파밍 때문에 리니지 경제가 붕괴하였고, 서버 내 전투가 소멸해버렸고, 중소과금 유저들이 식상함을 느끼는 속도도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회피가 낮은 신성검사를 잡아줄 클래스를 대폭 상향해서 전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리니지 엠 운영진은 "전투활성화"에 매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만 월드화는 무너진 템시세를 복구하고 좁은 공간에서 전투를 장려하는 두가지 효과를 모두 노린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약 3개월 후 (6월 3주년) 오만 정상 같은 신규 사냥터와 함께 전반적인 클래스 리뉴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정이 핵과금러가 적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과금한 요정이 너무 사기라는 것은 라인 유저라면 모두 알 것입니다. 정말 오지게 아픕니다. 신화 신성검사, 집행검 기사가 달질 악장 요정한테 반피넘게 빠집니다. 이런 밸붕상태는 3개월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돈을 써도 개쳐맞는데 누가 돈을 더 쓰겠습니까? 반면 개패는게 재밌기 때문에 요정 유저들은 돈을 계속 씁니다. 이러다 보면 "아.. 요정씹사기네..."하면서 베르하게되고 또 전투가 점점 줄어들고 유저들은 지겹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따라서 신성검사를 잡기 위해 요정을 상향한것처럼, 요정을 잡을 수 있도록 기사를 포함한 격수들 전반적인 클래스 케어가 6월쯤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엠 대표 캐릭터를 상향하는게 요정에서 끝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한편, 클래스 케어의 형태에 관해서는.. 요정은 보통 리덕과 스턴내성이 낮고 공격력이 매우 강합니다. 이런 요정을 잡을 수 있도록 기사의 스턴과 몸빵이 상향될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스턴, 몸빵과 관련한 신규 전설스킬은 당연히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클래스 체인지도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니지도 원래는 법사가 기사를 가지고 놀았고, 법사의 우위가 지속되자 기사한테 앱솔루트 블레이드라는 스킬을 줬습니다. 엔씨는 하는 방식이 늘 똑같습니다..) 이렇게 격수 중심으로 클래스케어가 이루어져서 과금을 새로 유도한 이후에, 모든 클래스를 개패는 "전사"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따라서, 기사 형님들이 기대하시는 클첸은 최소 하반기 이후나 되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당연한 썰이었나요? 잠이 안와서 한번 써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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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자김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