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업뎃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궁금증과 기대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예상됨

내일이면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기다리면서 재미삼아 업뎃, 특히 스킬에 대해 예상해보고자 함 


현재 공홈에 공개된 스킬은 총 6개로 

신규스킬 블랙핸드, 블랙실드, 다크스타 기존스킬 버서커, 왕디스, 서먼이 있음




이중에서 대부분 블랙핸드가 이번 리부트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것임.

그도 그럴 것이 마법피해 증폭 및 '공포'라는 새로운 형태의 cc기로 보여지기 때문임

하지만 스킬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라는게 있음,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 하기까지에 시간이 필요함

아이스파이크처럼 빠르게 재시전 할 수도 있고, 디스처럼 한번 쏘면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되기도 함

블랙핸드의 설명을 보았을 때 카운터 매직을 무시하며 강력한 공포 효과를 적용한다는 것으로 보아 
만약 게일/그랩/다언류의 스킬이라면

디지즈나 위크니스와 같이 재사용 대기시간이 결코 짧지는 않을 것임

이렇게 될 경우 블랙핸드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분리시켜주지 않는이상 적중한다 하더라도 다른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딜레이가 생겨서 바뀐 버서커스로 약간 떨어져서 지팡이질이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됨
그야말로 공격기가 아닌 생존기, 혹은 일회성 디버프에 머물수밖에 없음

그런데 기존 마법사 스킬 중에서 이를 해결해 주는 스킬이 있음. 

제목에서도 말했듯 ''!

우리들에겐 그저 사냥할때 지팡이질이 다 박히게 해주는 스킬, 매스 이뮨을 사용하게 해주는 스킬이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공격마법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함께

디버프 스킬의 그룹을 변경하는 효과가 있음 즉 더블 캐스팅, 77번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케레누나의 옷벗기고 왕꼬챙이 꽂기 쇼가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된다는 거임

이게 지금까지 이론적이었던 이유는 디버프가 신섭 및 작업장캐릭을 제외하곤 거의 무쓸모였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었음

하지만 이번 블랙핸드가 카매를 무시하며 강력한 공포 효과를 가진 "디버프"로 나온다면, 그리고 기존 디버프의 공식과
다르게 잘 적중된다면

마치 스턴상태에서 칼질을 하듯 공포효과로 도망가는 적에게 동시에 아스파or디스를 날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게다가 이번에는 왕디스에 공포효과가 추가되었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연턴을넣고 있는 흐름을 생각해보면 연공포 또한 가능할 것임. 

한편으로는 블랙핸드가 그냥 자체쿨일수도 있지 않냐 생각할수 있음. 사실 그러면 가장 좋겠지만 

바로 이전 업뎃 기사도에서 그랜드 마스터를 통해 연계기가 활성화 되는 것, 엘마를 통해 두개의 디버프가 함께 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미루어 볼 수 있듯 

'매직 마스터' 또한 이번 리부트를 계기로 연계의 핵심 스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됨


이와 관련해서 클래스 체인지 간 스킬교환에서 왕디스를 제한할 것 같음.

기사도 때 처음으로 제한 스킬이 등장했음. 명코로 스킬을 사며 원하는 스킬로 재구성하는 것에 대해 과금러들이 차이를 가져갈 수 있게 하기 위한 패치라고 생각함. 

만약 위와 같이 리부트가 된다면, 법사의 가장 큰 차이는 연공포일것임. 

그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왕디스는 막히지 않을까 예상(추가로 매스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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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음슴체가 되어버렸네 형들ㅋㅋㅋ

재미로 봐줘 어차피 내일 업뎃내용 뜨니까...

그리고 다들 예상하듯 

레벨 -> 블랙핸드
미티어 -> 다크스타
블랙쉴드 -> 매스 슬로우가 변경될거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