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현재 NC는 [노엔씨] 캠페인을 대단히 껄끄러워하고 두려워합니다.)

re 2. (지금 인벤 게시판의 모니터링은 물론, 일일 보고 역시 올라갑니다.)


Chapter 1. [노엔씨/노과금] 캠페인이 무서운 이유.



1) 기업 이미지 와 주수입원 매출 하락 : 현재 가장 중요한 자금줄이 절단남

 

그간 NC는 이제껏 20년 넘게 누적된, 각종 사행성으로 얼룩진 'NC소프트'란 회사에 대한 이미지와
'리니지'로 대표되는 NC IP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희석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자금을 쏟아왔습니다.


그 결과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수 년간의 엄청난 광고 물량 및 작년 야구단 우승 등으로 

대중에게 있어 어느 정도 정상적인 기업으로 이미지를 탈바꿈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재수가 없게도 (퉤!) 최근 '문양롤백 사기사건'으로 또다시 기업의 갑질 및 도박성 그리고 불공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되어)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게 되면 최근 몇 년간 노력해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됩니다.
 
이는 당장 기업 이미지의 급격한 추락은 물론, 근 몇 년간 엔씨의 주 수입원이 된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 2M에서의
즉각적인 유저이탈 및 매출감소로 이어집니다. 이는 당연히 기타 PC 리니지, 아이온, 블소에의 여파로 이어지죠.

 

특히 리니지M, 2M 매출에 직격탄을 맞게 되면 현재 엔씨의 자금운영이 심각한 타격을 입습니다.



2) 새로운 수입원이 될 블소2, 트릭스터M, 프로야구 H3 등 모바일 런칭과 매출에 직격탄향후 미래의 자금줄이 아작남


NC로서는 리니지 IP 수명의 한계 및 매출 하락세로 하루빨리 새로운 수입원으로 갈아탈 필요성때문에
수년 간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블소2, 트릭스터M, 프로야구 H3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증스런' [노엔씨] & 노과금 캠페인이 NC에게 있어 정말정말 훨씬 더 위험한 것은

이런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자칫 회사나 게임의 대중적/사회적 이미지나 인식이 '개X창' 나게되면
조만간 런칭할 이 모바일 게임들은 (출시빨은 고사하고) 시장에의 정착조차 장담할 수 없게됩니다.


진짜 재수에 옴이 붙었는지 하필 출시일정들이 올해 한꺼번에 몰려있는데 이것이 나오는 족족
줄줄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결과를, 즉 악몽같은 연쇄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그동안 리니지로 번 돈 다 꼴아박고 만든 블소2 등 모바일까지 박살나면; 남는건..)



이 2가지를 한 문장으로 축약해보면 'NC란 회사는 그냥 작살난다;' 입니다. 


결론) 그래서 현재 [노엔씨] 캠페인의 풍미가 더욱 더 진해질수 있도록 
        [노과금]이란 MSG를 첨가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엔씨의 선택지는 두 개밖에 없습니다. '굴복하던가 아니면 끝장나던가.' (방긋)



p.s. Q. 물론 '대'기업 NC께서 존심때문에라도 그리 쉽게 항복할 수야 있겠습니까.

       A. 그럼 결국 같이 뒤지시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