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사기캐 신검 내 놓고 밸런스 다 망가졌다 싶으니

부랴부랴 요정, 총사 상향해서 신검 견제했던 것까진 좋아

캐릭터 다양성도 늘어났고 신검 너무 사기였던 거 빼면 이 때가 직업별 비율이나 밸런스 가장 좋았어


헌데 4개월 만에 광전사 출시해서 원거리 존재감 희미하게 만들고

상대하면 정말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사신까지 출시해서 아예 하는 거 없이 만들어버리더니

이번에는 기사 2단 대폭 상향에 다엘까지 괴물을 만들어놨네


지금 요정, 총사 장점이 대체 뭐야?

PVP 지금 그냥 동네북이고 

용계, 격전지 돌리는 시대도 아닌데 사냥이 좋은 것도 아니지

신검 / 광전 / 사신 / 기사 / 다엘 전부 카운터니 뭐니 해서 유지력 괴물에 광역 사냥까지 되는데

요정, 총사는 위 클래스들보다 사냥터 3~4단계는 낮은 데 가야 해


법사는 불편해도 그 나름의 역할이나 강점이 확실한데

지금 원거리 둘은 그냥 뭐 역할도 없고 존재 의의도 없어

월드 전체에서 가장 세다 하는 캐릭들 중에 지금 원거리 누가 있냐고

하는 거 없다고 여포마저 이번에 기사로 갈아탔으면 진짜 답이 없는 거야


카운터니 광역이니 2단 3단 스턴 이런 거 안 바라니까 

그냥 몸 약한 딜러면 딜러 답게 단일 대상 딜에 대해서는 가장 강하게는 해 줘야지

게일 적중률 30% 이상 상향하고

스애 / 데핑 딜량도 대폭 상향할 필요가 있겠으며

원거리 회피력 손 좀 봐서 딜 전체적으로 훨씬 잘 들어가게 해 줘야 맞다고 봐


5주년 또 밸런스 맞추지도 못 하면서 신캐 내지 말고

원거리 캐릭터 대폭 상향해서 근 3년 간 다 망가진 밸런스 다시 조정해 주길


방송을 봐도 싸우는 캐릭 전~~~부 근접 캐릭들이야

원거리랑 파티 조합이 갖춰져서 싸우는 모습 그런 거 없고 근접 돼지들끼리 비비면서 붕쯔붕쯔

이게 게임이야?


이러면 또 투사나 암흑기사 찾는 모지리들 있을 텐데

얘네는 애초에 대놓고 버린 캐릭들이고 다른 대체 근접 캐릭터들이 즐비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