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엔씨입장에서는 어차피 마케팅비용으로 쓰던걸

프로모션으로 돌리면 홍보+매출 (회사돈으로 직접적인 매출올리는건데 이게 왜 문제가 안되는지모르겠음_)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있을뿐 아니라 엔씨가 목숨거는 구글매출 상위권유지에도 도움이됨

뭐 계약상에는 프모비용으로 과금을 안해도 상관은 없다고 시부리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시청자입장에서는 돈처받고 하는새기가 과금도안하네?)

과금을 별로안하면 짤리는거만봐도 알수있지


근데 리니지는 페이투윈 끝판왕 게임이고 과금으로 기득권 경쟁하는 게임인걸 생각하면

프로모션은 내돈내산 하는 유저입장에서는 진짜 너무너무 개 ㅈ같음

애초에 내돈내산하는 유저가없으면 프로모션 자체가 생길수가 없기때문에

결국 내가 쓴돈으로 기득권을 뺐기거나 처맞는꼴이나 다름없는거지

그래서 개인적으로 뭘내놔도 다해주면서 과금을 산으로가게 만든

여포같은 핵과금러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얼마나 ㅈ 같을까하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함


대부분의 초기프로모션 BJ들은 돈 떨어져서 혹은 대리짤리면서 

린M내돈내산 할수없어서 접힌애들뿐인데 이런 사람들이 회사를 등에업고

자기들을 패기 시작하니 얼마나 개 ㅈ같았을까

뭐 세야정도는 내돈내산으로 시작했고 충분히 할수있다고 보지만

세야조차도 고작 도펠뽑는데도 절어 있었는데 프모아님 유일까진 생각못했다고 봄 
(린마캐릭 샀다가 프모이후 캐릭교체 및  급격히 과금량이 확올랐으니)


근데 라인을 떠나서 과금을 꽤나하는 중립입장조차도 요즘은

카라.도건 같은사람들 보면 현타가 굉장히 심하게 옴

전에는 그래도 같은유저입장에서 무과금나면 안타까워하고 응원하고 감정이입이 되곤했는데

이젠뭐...그냥 엔씨 끄나풀같은 느낌밖에없음


렌은 그래도 1렙부터 키웠고 패키지도 어느정도 구매하면서

돈을 꽤나 쓰면서 했기에 프모이후 그렇게까지 큰 거부감은 없는데

카라는 바로템업글 하려고 허구헌날 캐릭값 떨어진다고 뻔히속보이는 하락유도하면서 간만보고
패키지는커녕 저걸안해? 싶을정도로 소소한 스팩업조차도 거의 안하던 유저였는데

프모이후 2천짜리 떠오더니 재뽑비용으로만 천만원을 쓰질않나 
단한주도 안거르고 풀패키지에 풀아트토이 1티어무기에 이젠 신화스킬까지 ㅋㅋ

나랑 스펙차이가 상당히났는데 어느순간보니 이제 2~3급밖에 차이나가 안남
이런거보면 그동안 돈쓴거생각하고 매주 패키지도 효율따져가며 고민하고있는 내가 
뭔짓을 하고있는건가 하는 현타가 쎄게오긴함

나같은 사람조차도 이럴정도인데

직접적으로 칼을 섞어야하는 내돈내산하는 라인 핵과금러들은 오죽할까 싶다


아무튼 

엔씨가 매출유지 욕심에 과금을 개 ㅈ같이 내놔서 따라가기 힘들게 만들었는데 

그걸 참아가며 지금까지 버텨준 충성고객등에 칼을꽂은거나 다름없는꼴인데

이게맞냐 엔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