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2005년? 2006년인가..피니지시절 버닝,쉐팽,더블브레이크(초기에는 성능이 지금보다 훨씬 좋았던..)로 인한 시원시원한 딜과 위력적인 닷지, 멋진 외형에 반해 다엘로 리니지를 시작했고 린엠이 나오고 1년이 지난시점에 옛추억을 못잊어 다엘로 린엠을 시작했습니다...이제 1년반정도 하면서 참....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면서도.... 쉽게 다엘이라는 클래스를 버리지 못하는 뭐랄까....정이랄까..뭐 그러네요..암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다엘의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단순 징징징 다엘을 최강으로! 뭐 이런거 말고요...
문제점
1.다엘의 특장점이었던 데미지 증가스킬(버닝+더블)은 이제 전클래스가 비슷비슷한 성능으로 보유하고 있고...
2.닷지는 하향패치와 무력화스킬들(회피무시)로 유명무실해졌으며, 몸빵은 눈물나는 수준이죠...
3.근거리격수들 모두 쉽게 배울수있어 접근성이 좋은 스턴은 남의 나라 이야기이고...
4.타클래스에 비해 없다시피한 영웅스킬(다엘은 딱 2개뿐)...
5.가장 느린 공격속도...
6.무빙악셀레이션으로 인해 남들보다 빨랐으나 이제 이속증가버프는 다 가지고 있어서 이것도 의미없어졌.....
6.그래도 엘프라고 마법을 쓰고 그로인해 엠피관리가 필요하게 설정한건 인정...하지만 지금의 린엠에서 그런컨셉이 의미가 있을까요? 모든클래스가 스킬을 수십개씩 가지고 있는 마당에 왜 다엘은 아직도 49퍼 이하로 물약을 들고 다녀야 할까요... 이거 이외에도 단점이 많지만 이만하고 개선방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개선방향
1.솔직히 데미지 높은 케릭 공속까지 올려주면 말이 안되기에 공속은 넘어가고
2.이속은 증가가 필요합니다..
3.블라인드하이딩 빨리 일반스킬로 구현
3.타클래스들처럼 예를들면 스턴-스턴(베테랑)같이 스킬추가..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보는데요.. 더블브레이크는 일반스킬이 있고 더블브레이크-데스티니라는 전설스킬이 존재하는데 다른 스킬들도 이렇게 손을 봐야합니다..
예를들면 버닝스리핏(데스티니) / 언케니 닷지(데스티니)...
4.아머브레이크도 기존 아머브레이크 성능의 40~60%정도수준으로 신규스킬 추가(일반유저도 쉽게 접근가능하도록 아데나,70만이하 명코,필드몬스터 드랍).....작업장이라도 쉽게 잡자 좀....
5.스턴도 아머와 마찬가지..스턴 왕스턴처럼 지속시간을 손본다던지 일반스턴은 스턴만 되고 전설스턴은 추가 디버프를 준다던지....제발 작업장 매크로라도 손쉽게 처리하자....니들이 안할거면 그냥 우리가 할게..
6.총사의 대쉬같은 스킬추가...아무리 투사랑 손잡고 관짝에 들어가는 클래스라지만 그래도 암살자같은 컨셉인데 너무 느려터짐...
7.하다못해 사냥에서만 사용가능하더라도 신규스킬 좀 제발....
뭐 대강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서버점검동안 눈팅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뭐 결국은 징징글이 되었는데요...린엠유저분들 다들 자기클래스에 애정이있어 해당클래스하시는거자나요..다엘m을 만들어 달라는거 아닙니다..이번에 요정손봤듯이 다엘 투사 총사 군주도 신경써서 좀 다양한 클래스가 공존하는 린엠이 되었으면 합니다...